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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조국산천 [Longing Homeland]

상세 정보 표
분야 장르별체계관리 > 문학 > 소설 > 다부작 장편소설
9분류 작품
집필자 김은정
시기1985년
제작자박유학, 4.15 문학창작단
정의
<그리운 조국산천>은 다부작 소설 “충성의 한길에서” 4부로서, 김정숙의 일대기를 그리고 있다.
내용
박유학의 장편소설 <그리운 조국산천>은 1985년 문예출판사에서 출간되었으며 김정숙의 일대기를 다룬 작품 “충성의 한길에서” 중 한 권으로 1937년 봄 이후를 시대적 배경으로 하고 있다.

뗏목촌 합숙 식모로 들어간 김정숙은 폭동준비를 하는 한성우과 상호부조운동을 벌이는 주창범이 서로 대립하는 모습을 보게된다. 김정숙은 한 노동자의 어머니의 병을 계기로 한성욱이 일으킨 무모한 폭동을 수습하고 주창범을 도와 파업투쟁을 벌인다. 파업투쟁의 결과로 첫 당소조가 조직되고 일제의 정보를 유격대에 전해 간삼봉 전투가 승리하는 데 기여한다. 그리고 김정숙은 조국광복회조직을 함흥까지 확장하지만 일경에게 체포된다. 태오장의 객주집에 억류된 김정숙은 조직을 위해 죽음을 결심하고 돈 2원을 조직자금으로 전달한다. 그러나 조직과 민중들의 데모로 인해 김정숙은 석방된다.
이 작품은 김정숙이 압록강을 넘나들며 신파지구를 혁명화하고 조국광복회의 조직망을 확대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이 작품은 김정숙의 품성과 김일성과 조직에 대한 충성심을 강조하고 있는 소설이다. 1~3권이 품성을 통해 김정숙을 형상화하고 있다면 이 작품은 수령인 김일성의 배우자로서의 김정숙이 지녀야할 품성 외에 혁명 전사로서의 투쟁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관련어 다부작 소설, 4.15 문학창작단, 박유학
동의어 충성의 한길에서
관련연구(남) 김은정, 『사적기록성과 미적 거리의 길항』, 서울: 소명, 2013.
김은정, 『천세봉 장편소설 연구』, 서울: 한국외국어대학교, 2006.
관련자료(북) 박유학, 『그리운 조국산천』, 평양: 문예출판사, 1985.
참고자료 박유학, 『그리운 조국산천』, 평양: 문예출판사, 1985.
김은정, 『사적기록성과 미적 거리의 길항』, 서울: 소명, 2013.
김은정, 『천세봉 장편소설 연구』, 서울: 한국외국어대학교,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