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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1체의 방침 [policy of trinity]

상세 정보 표
분야 장르별체계관리 > 이론-공통 > 이론 > 개념
9분류 개념
집필자 남원진
정의
3위1체의 방침은 당과 문화예술부, 문예총(조선예술총동맹)이 단결하여 문학예술사업에 대한 지도와 방조를 강화하기 위한 조선로동당의 방침이다.
용례/관용구
여기서 중요한 것은 문학예술에 대한 지도에서 당, 행정, 문예총의 3위1체의 원칙을 지키고 혁명적 군중로선을 관철구현하는 것이다. 강진, 「주체문학건설에서 새로운 전환기를 열어놓은 불멸의 기치」, 『조선문학』, 1995년 5월.
내용
북한에서 3위1체의 방침은 당과 문화예술부, 문예총(조선예술총동맹)이 단결하여 문학예술사업에 대한 지도와 방조를 강화하기 위한 조선로동당의 방침을 말한다. 3위1체의 방침은 당과 문화예술부와 문예총이 하나가 되어 문학예술사업에 대한 지도와 방조를 강화함으로써 사회주의문학예술을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는 당의 영도에 따라 사회주의, 공산주의 사회에 맞는 혁명적 문학예술을 창조하자는 말이다.
여기서 국가문학예술기관은 당의 문예정책을 집행하기 위한 통제적 기능을 수행하며 작가, 예술인들의 창작 조건을 책임지고 보장하여주는 기구이다. 문예총은 당과 작가, 예술인들을 연결시키는 역할을 함으로써 당의 문예정책을 따라 작가, 예술인들을 사상 예술적으로 준비시키고 창작을 집체적으로 도와주는 사명을 갖고 있다. 이런 3위1체에 관한 방침은 문학예술에 대한 당의 영도적 역할을 강화하고 문화예술부의 행정조직적 기능과 문예총의 교양자적 기능을 높이며 집체적 역량을 최대한으로 조직 동원함으로써 문학예술인 대열의 정치 사상적 통일과 단결을 강화하고 창작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여 사회주의, 공산주의 문학예술을 발전시키고자 한다.
김정일은 『주체문학론』에서 “문학운동을 벌리는데서 당, 문학예술행정기관, 문예총이 3위1체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며, “문학운동은 당의 지도밑에 문화예술부를 비롯한 문학예술행정기관들과 문예총이 일심동체가 되여 작가들을 사상미학적으로 준비시키고 창작에로 힘있게 떠밀며 창작조건을 충분히 마련해주고 그들의 혁명적 열의와 창조적 적극성을 최대한으로 발양시킬 때에만 성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북한에서 이런 3위1체의 방침은 문학예술의 창작에서 조선로동당이 견지하고 있는 정책이며, 당과 행정, 문예단체가 하나가 되어 작가, 예술인의 통일과 단결을 이루어서 창작에서 큰 성과를 달성하고자 하는 목적을 갖고 있다.
관련어 3위1체의 원칙
관련자료(북) 사회과학원 주체문학연구소 편, 『문학예술사전 중』, 평양: 과학백과사전종합출판사, 1991.
김정일, 『주체문학론』, 평양: 조선로동당출판사, 1992.
사회과학원, 『문학대사전 3』, 평양: 사회과학출판사, 1999.
참고자료 사회과학원 주체문학연구소 편, 『문학예술사전 중』, 평양: 과학백과사전종합출판사, 1991.
김정일, 『주체문학론』, 평양: 조선로동당출판사, 1992.
사회과학원, 『문학대사전 3』, 평양: 사회과학출판사,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