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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항림 [Yu Hyangrim]

상세 정보 표
분야 인물별체계관리 > 문학 > 소설가
9분류 인물
집필자 김성수
출생일1914년 1월 19일
사망일1980년 11월 5일
출생지평양
정의
유항림은 1930년대 모더니스트였다가 월북 후 1940~1950년대 노동소설을 주로 쓴 소설가이다.
용례/관용구
유항림의 작품들은 사실주의적묘사로 일관되여 있으며 평범한 생활을 통하여 주인공의 성격적미를 진실하게 밝힌 형상적특성을 보여주었다. 『문학예술사전 하』, 1993.
내용
평양 진향리의 노동자 집안 출신으로 광성중학교를 졸업하였다. 1937년 평양 중심의 모더니스트그룹 단층(斷層) 동인으로 활동하면서 단편 <마권(馬券)>(1937), <구구(區區)>(1937), <부호(符號)>(1940), <농담>(1941) 등 모더니즘소설을 발표하였다. 해방 후 재북작가로 평양에서 평양문화예술협회를 거쳐, 1946년 3월 북조선문학예술총동맹 결성에 참여했다. 교육국 국어편찬위원회와 북조선문학예술총동맹 출판국에 근무하였다, 6.25 전쟁 때는 종군작가로 참전하였고, 전후에는 조선작가동맹출판사에 근무하다가 1962년 6월부터 전업작가로 활동하였다. 주요 작품으로 <부득이>(1949), <최후의 피 한방울까지>(1950), <성실성에 관한 이야기>(1958), <가장 귀중한 것>(1959), <렬차 안에서>(1960), <축포>(1961) 등을 창작하였다. 대표작은 시멘트 공장의 전후 복구 건설을 그린 단편 <직맹반장>(1954)이며, 1958년 『유항림 단편집』이 간행되었다.
동의어 兪恒林
관련연구(남) 신형기「유항림과 절망의 존재론」, 『상허학보』, 제23집, 2008.
관련자료(북) 과학백과사전종합출판사 편, 『문학예술사전 하』, 평양: 과학백과사전종합출판사, 1993.
참고자료 이재복 엮음, 『유항림 작품집』, 서울: 지식을만드는지식, 2010.

이미지

유항림

이미지명 : 유항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