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문학창작단 [April 15 Literary Production Unit]
상세 정보 표
분야 |
장르별체계관리 > 문학 |
9분류 |
조직 |
집필자 |
김성수 |
시기 | 1967년 6월 20일 |
-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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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문학창작단은 김일성과 김정일, 그 가계의 생애와 업적을 담은 수령형상문학을 전문적으로 창작하는 작가 조직이다.
- 규모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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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50~6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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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 이후 정립된 주체문예이론에서 '김일성 같은 수령의 위대함에 대한 형상화는 어느 한 개인의 능력으로는 어렵다'는 이유로 여러 작가가 공동 집필하는 ‘집체창작’ 이론이 정립되었다. 4.15문학창작단은 집체창작이론에 근거하여 김일성, 김정일, 김정숙 관련 저작물만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집단창작그룹이 되었다. 김일성 생일을 이용해 단체이름을 지었듯이 이들은 김일성과 그 가족의 일대기를 다룬 수령형상문학 작품을 창작한다. 대표작은 항일혁명문학예술 작품인 <피바다>, <한 자위단원의 운명>, <꽃파는 처녀> 등의 소설화 작업, 김일성 일대기를 소재로 한 장편소설 시리즈 “불멸의 력사” 총서, 김정일의 일대기를 그린 장편소설 시리즈 “불멸의 향도” 총서, 김정숙 일대기를 그린 “충성의 한길에서”시리즈, 김일성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 장편실기 『21세기를 보다』 등이다. 지금까지 단장을 역임한 인물들은 천세봉, 석윤기, 현승걸, 최학수, 권정웅 등 북한의 최고 작가들로 알려져 있다. 2014년 현재 단장은 김정, 부단장은 남대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