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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구 [Kim Sungku]
상세 정보 표
분야
인물별체계관리 > 문학 > 희곡작가
9분류
인물
집필자
김은정
출생일
1914년
사망일
1994년 11월 27일
출생지
경기도 수원
정의
김승구는 일제 강점기의 연극인이며 1946년에 월북한 이후에는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였다.
내용
본명은 김상복(金相福)으로, 경기도 수원 출생이다. 일본 메이지 대학교에서 수학했다. 1938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일본에 거주하는 조선인 노동자들의 삶을 그린 단막 희곡 <유민(流民)>이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1939년 조직된 친일극단인 협동예술좌(協同藝術座)를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1945년 조선총독부가 후원하는 제3회 연극경연대회에 <산하유정(山河有情)>을 출품했다. 안영일이 연출하고 극단 아랑이 공연한 <산하유정>은 이 대회에서 단체상과 작품상, 연출상, 장치상, 연기상을 휩쓸었다.
해방 직후에는 서울에서 문학예술계 소식을 다룬 『문화통신』이라는 20여 쪽 분량의 잡지를 발간, 이를 통해 좌익연극 운동을 했다. 조선연극건설본부에 참여했다가 송영, 강호, 나웅 등과 함께 탈퇴, 조선프롤레타리아연극동맹을 창립하는 등 좌익 계열에서 앞장서 활동했다. 이후 두 단체가 결합한 조선연극동맹의 서기장을 맡았다.
월북하여 1949년 북한 최초의 극영화로 류원준, 문예봉이 주연을 맡은 <내 고향>의 시나리오를 썼다. 평양연극영화대학의 교수를 지냈으며, 북한 영화계의 1세대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했다. 1994년 부음이 북한 언론에 실렸고, 사망 당시 나이는 80세로 보도되었다.
<황금광상곡(黃金狂想曲)>(1938), <로메부인 행장기(夫人行狀記)>(1943), <화전지대(火田地帶)>(1944), <산하우정(山河友情)>(1945) 등의 작품을 발표하였으나 지면으로는 남아 있지 않다.
시나리오로는 <새벽에 온 사람들>(1950), <춘향전>(1957), <보통강반에 깃든 이야기>(1972), <빨찌산 처녀>, <조국으로 돌아온 영오의 일기>, <달매와 범다리>, <돈화의 수림속에서>, <뜨거운 심정> 등을 썼으며, 희곡 외에 연극관계 평문으로 「동경 신극계(東京新劇界)의 개황(槪況)」(1937), 「을묘년 극단회고(乙卯年劇團回顧)」(1939) 등이 있다.
관련어
평양연극영화대학
,
내 고향
동의어
김상복
,
金相福
,
金承久
참고자료
『연합뉴스』, 2004년 12월 24일.
양승국, 『한국근대연극비평사연구』, 서울: 태학사, 1996.
『조선문학』, 제11호, 1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