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 검색 결과 바로가기
사전소개
사업자 소개
집필자 소개
연구진 소개
게시판
공지사항
자료실
기타
검색안내
저작권정책
키워드 검색 검색영역 시작
검색어
상세검색버튼
상세검색영역 시작
키워드검색
용어
AND
OR
시기
AND
OR
내용
AND
OR
9분류
전체
개념
시설
인물
작품
조직
행사
매체
문건
기타
취소
동의어검색
검색어
※ 용어에 대응하는 관련어, 동의어, 대응어를 체계적으로 표시하여 서로간의 관계 확인이 가능합니다.
취소
디렉토리 검색
가나다 색인
검색 결과 영역
HOME > 디렉토리 서비스 >
가나다색인
이전
다음
A+
A-
인쇄
박동실 [Pak Tongsil]
상세 정보 표
분야
인물별체계관리 > 음악 > 민족음악 > 성악가
9분류
인물
집필자
배인교
출생일
1897년 9월 8일
사망일
1968년 12월 4일
출생지
전라남도 담양군 금성면 대관리
정의
6.25 전쟁시기 월북한 전통음악인으로, 김일성의 창극 현대화 방침의 관철을 위하여 노력한 창작 음악인이자 교육자이다.
용례/관용구
“인민배우 박동실은 1910년대~1960년대 중엽에 우리 나라 민족음악의 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활동한 재능있는 창극가수였고 음악교육자였으며 작곡가였다.” 미상, 「(인물소개) 인민배우 박동실」, 『조선예술』, 제8호, 1999.
내용
판소리명창 집안에서 태어나 성장하면서 명창의 반열에 올랐으며, 원각사와 협률사, 창극단체 등에서 창극을 공연하였다. 해방 이후 국극사에서 창극 <춘향전>을 공연하였고, 6.25 전쟁이 발발하자 단가형식의 노래 <인민군 서울입성 환영가>를 지어 부르며 인민군들을 위해 위문공연을 하였다고 알려져 있다.
박동실은 1956년부터 1960년대 중엽까지의 기간에 평양음악대학 민족성악학부 교원과 민족음악연구사로 재직하면서 민족음악계 후진을 양성하였으며, 민족음악을 현대적 미감에 맞게 계승, 발전시키기 위하여 노력하였다. 그는 김일성의 창극 현대화 방침에 따라 평양음악대학 창조집단과 함께 창극 <춘향전>에서 봉건시대의 유물로 간주되는 낡은 창법인 ‘쐑소리’(탁성, 수리성)을 제거하고, 남녀성부를 구분하며, 가사에 한문투를 없애는 등 김일성의 교시를 관철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전통성악 유산들을 수집 정리하고 연구 분석하여 잡지 『조선음악』에 1966년 4호~6호에 「창극이 걸어온 길을 더듬어」라는 글을 연재하기도 하였으며, 1967년 5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개성시의 관음사에 들어가 판소리 5가를 재전습시키고 녹음 보존하는 사업을 수행하기도 하였다.
작품으로는 <보천보의 출진>, <로량대전>과 같은 판소리작품, <춘향전>, <리순신장군>, <심청전> 등의 창극을 창작하였다.
1955년에 공훈배우가 되었으며, 1961년에 인민배우가 되었다. 또한 국기훈장 1급 등 훈장과 메달을 받았다.
관련어
월북국악인
,
공훈배우
,
인민배우
,
국기훈장
관련연구(남)
배인교, 「1950~60년대 북한 전통 음악인들의 활동 양상 검토: 창극 관련 음악인을 중심으로」, 『판소리연구』, 제28집, 2009.
관련자료(북)
장영철, 『조선음악명인전』, 평양: 윤이상음악연구소, 1998.
참고자료
김덕균·김득청 외, 『조선민족음악가사전 (상)』, 연길: 연변대학출판사, 1998.
이미지
박동실
이미지명 : 박동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