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쁠럭불가담나라들과 발전도상나라들은 자주, 독립의 기치를 들고 민족문화를 건설하자: 제1차 쁠럭불가담 및 기타 발전도상나라들의 교육 및 문화부장회의 참가자들을 환영하는 연회에서 한 연설 [THE NON-ALIGNED AND DEVELOPING COUNTRIES MUST BUILD NATIONAL CULTURES UNDER THE BANNER OF INDEPENDENCE AND SOVEREIGNTY: A Speech at a Banquet Given in Honour of the Participants in the First Conferenc]

상세 정보 표
분야
9분류 문건
집필자 전영선
시기1983년 9월 26일
제작자김일성
정의
김일성이 1983년 9월 26일에 제1차 비동맹 제3세계(쁠럭불가담 및 기타 발전도상 나라)국가의 교육 및 문화 부장회의 참가자들을 환영하는 연회에서 한 연설문이다.
내용
김일성은 비동맹 제3세계 국가(쁠럭불가담 나라와 발전도상 나라)의 민족문화 건설에 대해 강조한 문건이다. 비동맹 제3세계 국가는 독립을 공고히 하면서 민족적 자주권을 수호하면서 새로운 사회를 건설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고 하면서 신흥국가들이 자주적인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민족문화 발전에 힘을 쏟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김일성은 ‘문화건설은 사람들을 힘 있는 사회적 존재로 키우며 민족은 문명화하는 매우 중요한 사업’으로 규정하였다.
김일성은 민족문화를 발전시키는 것은 제국주의의 식민지 예속에서 벗어나 민족적 독립을 이룩하고 새롭게 국가를 건설한 신흥국가의 중요한 문제라고 지적하였다. 김일성은 ‘새롭게 건설된 국가에서는 낡은 사회에서 물려받은 문화적 낙후성을 없애고 새로운 민족문화를 건설하지 않고서는 뒤떨어진 처지에서 벗어날 수 없으며 온전한 자주독립 국가가 될 수 없다’고 단언하였다. 온전한 자주독립 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교육 사업을 강화하고 문화예술을 발전시켜 사회의 주인인 사람들을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존재로 키워야 사회를 빨리 발전시킬 수 있으며 나라와 민족의 번영을 이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관련어 김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