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예술의 우월성을 온 세상에 널리 시위하자: 제7차 세계청년학생축전에 참가할 예술인들과 한 담화 [LET US SHOW THE WORLD THE EXCELLENCE OF SOCIALIST ART: Talk with the Artists Who Are to Participate in the Seventh World Festival of Youth and Students.]
상세 정보 표
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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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분류 |
문건 |
집필자 |
전영선 |
시기 | 1959년 7월 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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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자 | 김일성 |
-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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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이 1959년 7월 1일에 제7차 세계청년학생축전에 참가할 예술인들과 나눈 담화문이다.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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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이 세계청년학생축전에 참가할 대표단원들을 모아놓고, 예술대중화 필요성, 세계청년학생축전에 참가하여 생활할 방침, 세계청년학생축전 참가 목적과 과제에 대해 언급하였다. 김일성은 예술을 옳게 발전시키려면 예술을 대중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예술을 대중화해서 공장과 농촌의 광범한 근로자들이 예술 활동에 널리 참가하도록 할 때 참다운 인민적 예술이 되고, 빨리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이다. 김일성은 예술을 인민적인 것으로 만든다는 것을 ‘인민의 생활을 진실하게 반영하고 인민의 사상 감정에 맞는 예술로 만든다’는 것으로 규정하였다. 아직도 인민들의 생활을 진실하게 형상하지 못하고 있는 문제가 있는데 하루 빨리 바로 잡아야 한다는 것도 지시하였다.
세계청년학생축전에 참가하는 대표 단원들에게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 제도가 자본주의 제도보다 우월하다는 굳은 신념과 높은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우리 나라는 오랫동안 봉건통치와 일제 식민지 통치 밑에 있었고, 산업혁명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발전된 자본주의 국가보다 경제기술적으로 좀 뒤떨어져있으며, 사람들의 옷차림도 화려하지 못하지만 헐벗고 굶주리는 사람이 없으며, 모든 근로자들이 자유롭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축전에 참가하는 목적은 1등을 하거나 2등을 하여 금메달이나 은메달을 타오는 것이 아니라 세계 진보적 인민대중들과의 친선단결을 강화하며, 사회주의 건설의 성과와 당의 통일방침을 잘 설명해서 ‘우리 혁명에 대한 지지자, 동정자를 더 많이 얻는데 있다’고 하면서, 북한의 기개를 높일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