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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홍련전 [Tale of Jang Wha and Hong Ryon]

상세 정보 표
분야 장르별체계관리 > 공연 > 종합공연 > 가극
9분류 작품
집필자 천현식
시기1959년
제작자국립민족예술극장
정의
1959년 국립민족예술극장에서 고전소설 〈장화홍련전〉을 바탕으로 만든 창극이다.
내용

〈장화홍련전〉은 여러 차례 창작되었으나, 가장 대표적인 경우는 1959년 국립민족예술극장에서 창작한 창극이다.

- 예술단: 국립민족예술극장
- 구성: 장막
- 대본: 조령출
- 작곡: 김진명
- 지휘: 박승완
- 연출: 우철선

위 창극이 가장 대표적이나 1949년에 이미 국립예술극장 협률단이 창극으로 만들었는데, 31막 구성으로 김영팔이 작사하고 안기옥과 김진명이 작곡한 작품이다. 이 밖에 1950년에 함남도립악단이 황민 대본과 윤명기 작곡으로 만든 오페라식 가극도 확인된다.

1959년 창극 〈장화홍련전〉 이후로는 창작, 공연된 것이 확인되지 않는다. 그런데 <피바다>식 가극이 확립된 이후에 〈장화홍련전〉 이름이 다시 등장한다. <피바다>식 가극은 1971년 혁명가극 〈피바다〉의 등장과 1988년 민족 가극 〈춘향전〉의 등장으로 혁명가극과 민족가극으로 구성된다.
대표적인 5대 혁명가극과 5대 민족가극은 다음과 같다.

아래의 이미지를 보면 5대 혁명가극은 1970년대 초에 모두 만들어졌으나 계획되었던 5대 민족 가극 중 〈장화홍련전〉과 〈흥부전〉은 창작되지 않았다. 1995년 이후로는 민족가극 창작이 확인되지 않는다.
이와 같이 계획되었던 <피바다>식 민족가극 중에 〈장화홍련전〉도 있었던 것이 확인된다. 이처럼 고전소설 〈장화홍련전〉은 창극과 오페라식 가극, <피바다>식 민족가극 등의 다양한 형태로 인기를 얻었다.
관련어 창극, 가극, 피바다식 민족가극, 국립예술극장 협률단, 국립민족예술극장, 조령출, 김진명
참고자료 천현식, 『북한의 가극 연구』, 서울: 선인, 2013.

이미지

장화홍련전

이미지명 : 장화홍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