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렴형미 [Ryom Hyongmi]
상세 정보 표
분야
인물별체계관리 > 문학 > 시인
9분류
인물
집필자
최진이
출생일
1960년대 초반
사망일
미상
출생지
함경북도 부령군
정의
여성주제 시 쓰기의 외길을 수미일관하게 걷고 있는 렴형미는 북한의 여성시인들 중 독보적인 존재로 꼽힌다.
내용
렴형미는 여성주제 시 쓰기의 외길을 수미일관하게 걷고 있는 여성시인이다. 1960년대 초반 함경북도 부령군에서 출생한 그는 1980년대 초반, 전문학교 졸업 후 설계사업소에 배치되어 일하면서 시문학 창작에 뜻을 두게 된다. 곧 부령에서는 천리나 떨어져 있지만 평양과는 가까운 강선제강소에서 노동자로 일하면서 평안남도 문학통신원 강습에도 참가한다. 그 당시(1980년대 중반) 북한에 인재양성론(그전까지 북한은 인재양성론을 부정하였다. 1980년대 중반에 이르러 이를 인정하고 평양1고등중학교를 비롯하여 인재양성학교를 각 도, 지어는 각 군, 구역에까지 내와 인재를 따로 공부시켰다)이 다시 주목되기 시작하였는데 그 물결을 탄 렴형미는 첫 문학통신원 강습에서 자기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시 <청춘이여!>를 내놓는다. 이를 계기로 문학성을 갖춘 여성주제 시들을 창작하여 『청년문학』에 발표해 나간다. 이 시기에 여성문학통신원 비중이 급증하면서 동시에 여성은 여성의 얼굴이 있는 여성적인 시를 써야 한다는 주장이 시 문단에 새로운 화두로 등장하고 있었다. 1988년, 작가양성반 입학에 탈락한 렴형미는 지도시인 계훈을 “작가반 입학시켜준다는 구실로 여성을 롱락한 죄”에 걸어 중앙당 문학과에 제소한다. 그 제소가 역효과를 낳자 친가가 있는 함경북도 부령군으로 돌아가 창작활동을 재개한다. 제대군인과 결혼하여 아들을 낳아 키우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6편으로 이루어진 시초 <엄마의 노래>(1997)를 창작, 현상응모에 투고한다. 이 작품에 ‘6.4 문학상’이 수여된다. 2년 후 시초 <시련과 녀인>을 창작하여 현상응모에 투고하는데 이 작품 역시 ‘6.4 문학상’을 수상 받는다. 6.4문학상 수상사에 새로운 전례가 만들어진 것이다. 시인은 현재까지 여성주제의 끈을 놓지 않고 시 창작에 매진하고 있다. 그 밖의 작품으로 시 <숲속의 아침>(『조선문학』, 1992.6)와 수필 <현실에 대한 단상>(『조선문학』, 1987.3) 등이 있다.
동의어
염형미
이미지
렴형미
이미지명 : 렴형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