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For My One and Only Motherland]
상세 정보 표
분야 |
장르별체계관리 > 문학 > 시 > 서정시 |
9분류 |
작품 |
집필자 |
최진이 |
시기 | 19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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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자 | 리수복 |
-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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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는 6.25 전쟁 때 전사한 북한의 전쟁 영웅 리수복의 시이다
- 용례/관용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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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 서정은 조국해방의 크나큰 격정속에 보람찬 삶에 대한 환희와 찬란한 래일에 대한 희망으로 가슴을 태우던 조선청년의 끝없는 열정과 랑만, 조국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긍지, 조국을 위하여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려는 높은 희생정신으로 일관되여 있다. 『광명백과사전』, 2008.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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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는 1951년에 전사한 북한의 전쟁 영웅 리수복의 유품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발견되었다. 평안남도 순천 출신의 리수복은 전사 당시 17세 소년병사였다. 유품 정리 시 그의 배낭 속 수첩에서 발견된 것은 느낌 형식의 글이었다. 당시 그의 부대에 소속되어 있던 김일성종합대학 어문학부 교원 출신 군관의 손에 의해 다듬어지고 완성되어 『전선신문』에 실리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시는 ‘나의 생명과 조국의 운명’이라는 모순을 제기하고 하나와 둘이라는 수사를 적절하게 이용하면서 조국의 귀중함을 강조하고 있다. 간결한 문장 조직과 알기 쉬우면서도 힘있는 시어의 효과로 높은 시형상을 창조하고 있다고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