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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 [Blue Sky]

상세 정보 표
분야 장르별체계관리 > 문학 > 소설 > 총서형식 장편소설
9분류 작품
집필자 김은정
시기1992년
제작자권정웅
정의
<푸른 하늘>은 총서 “불멸의 향도” 3권이다.
용례/관용구
1984년 9월 남조선수재민들에게 동포애적지성이 깃든 구호물자를 보내주도록 현명하게 조직령도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실재한 력사적 사실에 기초하여 감명깊게 형상하고있다. 『문학예술대사전(DVD)』, 2006.
내용
<푸른 하늘>은 권정웅이 창작한 총서 “불멸의 향도” 중의 한 권으로 1992년 문예출판사에서 출간되었으며, 1995년과 2012년 문학예술종합출판사에서 재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1992년 김정일 탄생 50돌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6기 19차 전원회의에서 김정일이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추대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창작된 소설이다.
1984년 여름 장마가 시작되자 남한도 마포구 일대와 낙동강 유역의 주민들이 수해를 입는다. 김정일은 남한의 수재민들에게 구호물자를 보내 남한의 상황을 걱정하는 김일성의 마음을 풀어주려 한다. 하지만 남한의 수재민들에게 구호물자를 보내는 문제로 진행된 토론에서 일부의 사람들이 주저한다. 이에 김정일은 구호물자를 보내는 사업이 단순히 남녘의 이재민들을 구제하는 데 그치는 게 아니라 조국 통일과도 직결되는 지극히 중대한 사업임을 강조한다. 이후 조선적십자중앙위원회 명의로 된 성명이 발표되며 남한에서 구호물자를 받겠다는 대답을 보내오게 된다. 그러나 남한에서는 여론이 두려워 구호물자를 받겠다고 했지만 구호물자 인도 인수 기일문제로 이를 파탄시키려 한다.
김정일은 수해물자의 기일을 맞추기 위해 정미공장과 방직공장 등을 돌아보며 노동자들을 격려 고무한다. 그리고 쌀과 시멘트, 천과 의약품을 남한에 보냄으로써 공화국의 위력과 동포애와 통일열망을 온 세계에 시위한다.
이 작품은 1984년 9월 29일 북한이 수해를 입은 남한에 대남지원 차원에서 구호물자를 보낸 사건을 소설로 형상화한 것이다. 이 대남지원은 6.25 전쟁 종전 31년 만에 처음 이뤄진 남북 간 물적 교류로 역사적 사건이라 할 수 있다. <푸른 하늘>이 김정일 탄생과 최고사령관 추대를 기념하는 작품이기 때문에 대남지원을 김정일의 영도력으로 돌리고 있다.
북한은 이 작품이 “김일성의 심려를 덜기 위해 투쟁을 직접 발기하고, 난관을 타개해나가는 김정일의 풍모를 생활적으로 진실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관련어 수령형상문학, 4.15문학창작단, 권정웅
대응어 불멸의 력사 총서
동의어 불멸의 향도 총서
관련연구(남) 김은정, 「수령형상문학론: 총서 “불멸의 력사”와 “불멸의 향도”를 중심으로」, 북한연구학회 편, 『북한의 언어와 문학』, 서울: 경인문화사, 2006.
관련자료(북) 권정웅, 『푸른하늘』, 평양: 문예출판사, 1992.
참고자료 권정웅, 『푸른하늘』, 평양: 문예출판사, 1992.
김은정, 「수령형상문학론: 총서 “불멸의 력사”와 “불멸의 향도”를 중심으로」, 북한연구학회 편, 『북한의 언어와 문학』, 서울: 경인문화사, 2006.
사회과학원 편, 『문학예술대사전(DVD)』, 평양: 사회과학출판사, 2006.

이미지

푸른 하늘

이미지명 : 푸른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