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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문학예술총동맹 [Gneral Federation of Korean Literature and Art]

상세 정보 표
분야 장르별체계관리 > 이론-공통 > 공통 > 조직
9분류 조직
집필자 김성수
시기1946년 3월 25일
정의
조선문학예술총동맹은 북한의 대표적인 문인, 예술가 조직으로 모든 문학예술 종사자를 망라하는 사회단체이다.
용례/관용구
조선문학예술총동맹은 우리 문학예술의 당성, 로동계급성, 인민성을 철저히 고수하고 온갖 반동적이며 반혁명적인 문예조류와 제국주의의 문화적 침투를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한다. 『문학예술대사전(DVD)』, 2006.
규모와 구성
중앙에 중앙위원회와 문예총출판사가 있으며, 각 시·도에 시·도위원회가 있다. 장르별로 작가동맹, 음악가동맹, 미술가동맹, 무용가동맹, 연극인동맹, 영화인동맹, 사진가동맹을 두고 있다.
내용
조선노동당 중앙위 선전선동부 및 동 문화예술부에 속해 있는 문인·예술가 조직으로 북한의 모든 문예활동을 총괄하고 있는 단체조직이다. 단체의 목적은 김일성이 주도한 항일혁명문학예술의 전통을 계승하며 김정일이 정초한 주체적인 문예사상과 그 구현인 당 문예정책을 관철하기 위해 투쟁하는 것이다. 원래 1946년 3월 25일에 결성된 북조선예술총연맹으로 출발하여 1946년 10월 북조선문학예술총동맹으로 확대 개편되었다. 6.25 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3월 남북의 문예단체가 통합될 때 조선문학예술총동맹으로 발족하였다. 하지만 1953년 9월 제1차 작가예술가대회 이후 임화 등 남로당 계열의 영향으로부터 조직을 보호하기 위해 전격 해체되었다. 그해 10월 다른 조직은 해산하고 조선작가동맹, 조선미술가동맹, 조선작곡가동맹만 남았다. 1961년 3월 조선문학예술총동맹(문예총)이 재 창립되어 오늘에 이르렀다. 이후 1960년대의 천리마운동 기수 형상화론이라든가 1967년 유일사상체계의 확립 이후 항일혁명문학예술의 발굴과 보급, 1970년대 주체사상에 입각한 주체문학예술과 수령형상문학예술, 2000년대 선군문학예술의 창작, 보급에 앞장섰다. 기관지로 『조선예술』을 낸다. 2014년 1월 현재 소설가 안동춘이 중앙위 위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