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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목지의 새 세대 [New Generation of a Grazing Land]

상세 정보 표
분야 장르별체계관리 > 영상 > 영화 > 예술영화
9분류 작품
집필자 이명자
시기1992년
제작자한철·고일민·함철경 영화문학 및 연출, 평양연극영화대학 청소년창작단
정의
청소년창작단이 만든 중편영화이다.
내용

청소년창작단에서 제작한 33분짜리 중편영화이다.
주인공 봄이는 축산 기사가 될 꿈을 안고 대학 통신 입학시험을 보러 간다. 그런데 도중에 봄이는 동료들이 이동 방목을 떠난 방목지 근처의 광산에서 대폭발이 예정되어 있다는 소식을 듣는다. 이러한 사실을 모르는 봄이의 동료 방목공 청년들은 천 마리가 넘는 양을 끌고 방목지로 가고 있다. 봄이는 대학시험을 치러야 할지 사실을 알리러 돌아가야 할지 고민에 빠진다. 봄이는 자기 고향에 현지지도 나왔던 김일성이 양떼가 흐르는 산촌을 꾸리라고 한 부탁을 떠올리고 결국 대학시험을 포기하고 돌아가 양을 폭발로부터 구해낸다.
봄이 역에 리월숙이 출연하였다. 개인의 욕망을 집단으로 동화시켜가는 새 세대 청년들의 순결하고 깨끗한 충성심 담은 영화라는 평가를 받는다.

관련어 한철·고일민·함철경, 평양연극영화대학, 청소년창작단
관련자료(북) 「우리의 자랑 노래부르자:예술영화 <방목지이 새세대>중에서」, 『조선영화』, 11호, 1993.
「순결한 마음:예술영화 <방목지의새세대>중에서」, 『조선영화』, 12호, 1993.
참고자료 <방목지의 새세대>,비디오 , 통일부 북한자료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