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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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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장르별체계관리 > 영상 > 영화 > 예술영화
9분류
작품
집필자
이명자
시기
1992년
제작자
림창범 연출, 조선예술영화촬영소
정의
조류학자 원병오 박사 부자를 모델로 이산가족의 고통을 담은 분단 관련 예술영화(극영화)이다.
내용
림종상의 소설 <쇠찌르러기>를 영화화 한 작품으로, 이데올로기나 체제 대결이 아닌 이산가족의 아픔을 담담히 그린 작품이다. 일본의 ‘도꾸마’영화사의 주문으로 제작되었다는 문구를 달고 있다.
북한의 원로 조류학자인 윤 박사는 새 서식지를 관찰하러 갔다가 어느 마을의 작업반장이 쇠찌르레기의 이상한 동태를 발견했다는 전보를 받고 그리로 달려간다. 윤 박사는 큰 아들을 전쟁에서 잃고 둘째 아들 명오는 쇠찌르레기를 관찰하기 위해 남한에 갔다가 돌아오지 못해 손자들과 살고 있다. 한편 윤 박사의 아들 윤명오는 남한에서 유명한 조류학자가 되어 남한에서 사라진 따오기가 북한에는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일본 학자의 도움을 청한다. 윤 박사는 쇠찌르레기를 관찰하던 도중 새의 발목에 달린 인식표를 보고 그것이 남한에 있는 자신의 아들이 달아 준 것임을 알게 된다. 일본연구소의 주최로 열린 학술대회에서 잠깐 만난 윤 박사와 명오는 짧은 가족상봉을 하지만 결국 헤어져 돌아간다. 다시 학술대회가 열리자 병석에 누운 윤 박사는 아들 명오를 만나기 위해 비행기를 탄다.
영화의 원작 소설은 액자식 구조로 되어있으며 손자가 두 사람을 할아버지와 삼촌을 연결해주는 구조로 되어있으나 영화는 아버지와 아들로 압축하여 두 인물에게 집중 하도록 하였다. 원작인 림종상의 소설은 인간의 분단문제를 새를 통해 초극하려 하며 단순히 이데올로기 문제를 넘어서 분단을 보고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세륜의 영화문학이며 아버지 역에 유원준, 어머니 역에 문예봉, 아들 역에 조명선이 출연하였다.
관련어
림종상
,
쇠찌르러기
,
림창범
,
조선예술영화촬영소
참고자료
<새> CD, 통일부 북한자료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