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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지연악단 [Samjiyon Band ]

상세 정보 표
분야 장르별체계관리 > 음악 > 공통 > 공통
9분류 조직
집필자 김수현
시기2009년 ~
정의
만수대예술단 산하에 구성된 악단이다.
규모와 구성
만수대예술단 소속의 삼지연악단은 김원균명칭 평양음악대학을 졸업한 20대 초반의 젊은 독창가, 연주자를 중심으로 창립됐다. 초기 단원은 50명이었다.
내용
삼지연악단은 창립 후 국가의 주요 기념일에 단독, 합동 공연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했으나 2012년 11월 16일 동평양대극장 단독 공연 이후에는 활동이 뜸해졌다. 특히 선우향희 등 일부 단원은 모란봉악단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 악단은 북한음악 뿐 아니라 외국음악도 연목(레퍼토리)으로 갖고 있고 있는데 “과거에 창조된 음악들에 비해 더욱 밝아지고 명랑”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중과 호흡할 줄 아는 음악”을 만들라는 김정일의 음악 대중화, 통속화 지침에 따른 것이다. 창립 당시 북한은 삼지연악단의 특징에 대해 “음악의 고상한 것을 유지하면서도 그것을 관중이 더 잘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게 통속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한 데 있다”고 설명했다.
관련어 만수대예술단, 김원균명칭 평양음악대학
참고자료 서유상, 「실력·미모 겸비한 북 음악계 샛별 은하수관현악단과 삼지연악단」, 『민족21』, 3월호, 2010.

이미지

아름다운 삼지연악단의 연주자.

이미지명 : 아름다운 삼지연악단의 연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