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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종렬 [Ri Chongryol]

상세 정보 표
분야 인물별체계관리 > 문학 > 소설가
9분류 인물
집필자 김은정
출생일1934년 4월
사망일미상
출생지함경북도 청진
정의
리종렬은 4.15문학창작단의 일원이며, 북한의 대표적인 소설가 중 하나이다.
내용
작가 리종렬은 1934년 4월에 함경북도 청진에서 태어났다. 1955년에 작가학원(문학대학 전신)을 졸업하고 김일성상 계관인으로서 북한에서는 높은 비중을 지닌 소설가의 한 사람이다. 그는 4.15문학창작단의 일원이기도 하다.
그는 동부전선 상등병 전사로 근무하던 1953년에 단편소설 <명령>을 창작하여 투고한 것이 계기가 되어 황건에 의해 작가동맹에 가입한 작가이다.
그는 1954년에 단편 <명령>으로 등단한 이래 여러 장편을 비롯하여 꾸준한 창작 활동을 해오고 있다. 장편으로 <돌파구>(1974), <불바람>(1977), <근거지의 봄>(1981), <진달래>(1985), <우등불>(1990), <예지>(1990)가 있다. 그리고 단편들로는 <해빛을 안고온 청년>(1976), <밤나무빛이 설레일 때>(1976), <불멸의 영상>(1982), <산제비>(1990)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산제비>는 월북해서 작고한 박세영 시인의 미망인이 졸도해서 숨진 것과 임수경의 방북을 모티프로 한 소설로서 임수경의 방북을 통해 통일 주제를 드러내고 있다.

이미지

리종렬

이미지명 : 리종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