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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명작무용 [four masterpiece dances]

상세 정보 표
분야 장르별체계관리 > 공연 > 무용
9분류 개념
집필자 김채원
정의
혁명적이고 인민적이며 현대성이 구현된 주체적 무용소품의 대표적인 4대작품이다.
기원
1967년 4월 15일 음악무용종합공연에서 <눈이 내린다>를 공연하였다.
내용

4대 명작 무용이란 <눈이 내린다>, <조국의 진달래>, <키춤>, <사과풍년>를 묶어서 일컫는 말이다. 이 가운데〈조국의 진달래〉와 〈눈이 내린다〉는 무용 소품에 속하며, 혁명가극 〈피바다〉와 〈금강산의 노래〉에 각각 나오는 〈키춤〉과 〈사과풍년〉은 가극 무용으로 분류된다.
4대 명작 무용은 무용을 소품화할 데 대한 무용 방침과 민족적 특성 및 현대성을 구현한 작품으로서 손색이 없는 시대의 명작으로서 알려져 있다. 이 작품들이 명작 무용이 되는 이유로 김정일은 ‘항일유격대원들과 인민들의 숭고한 사상감정과 혁명적인 생활을 진실하게 형상하였기 때문’이라고 지적하였다.
〈조국의 진달래〉는 여성 군무로 1970년 만수대예술단이 창작한 공연물이다. 1939년 김일성이 함북 무산 지구에 진출했다는 것을 시대 배경으로 당시 여성 유격대원들의 조국애·낙천적 생활·혁명에 대한 굳은 결의 등을 그린 작품이다. 총 3부로 이루어졌으며 16명 내외의 무용수들이 등장한다.
〈눈이 내린다〉는 여성 군무로 1967년 ‘평양가무단’(1969년9월 만수대예술단으로 개칭)이 창작공연하였다. 세찬 눈보라가 몰아치는 밤에 불 밝은 창 곁에 항일유격대원들이 모여 앉아 이야기로 밤을 새우는 장면으로 시작해 백두산 환등을 배경으로 여성 유격대원들이 붉은 기폭을 휘날리며 눈길을 헤쳐 나가고 불 밝은 창문 가로 초병들의 형상이 환 등으로 보이면서 서서히 막을 내리는 간단한 줄거리로, 항일투쟁과 천리마운동을 연관시킨 작품이다. 30여 명의 무용수가 등장한다.
〈키춤〉은 ‘혁명가극’ 〈피바다〉의 제3장 2경에 나오는 방앗간 가무의 일부를 1972년 군무로 분리시킨 작품이다. 항일유격대를 지원하는 마을 처녀들이 유격대에 보낼 식량을 물방아 간에서 손질을 해 보낸다는 줄거리이다.
〈사과풍년〉은 ‘혁명가극’ 〈금강산의 노래〉의 제3장 ‘선과장’에 등장하는 여러 춤들의 하나로 사과 풍년을 맞는 여성 협동농장원들의 노동의 희열을 그린 작품이다. 사과풍년의 기쁨을 그린 부분, 이 기쁨이 있기까지 김일성의 ‘은덕’을 기리는 부분, 사과를 따는 처녀들의 흥겹고 낙천적인 노동생활을 그린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북한에서 ‘인간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훌륭히 반영한 주체시대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명작 무용은 높은 사상예술적 가치와 인식 교양적 의의를 지니고 있어 사회주의적 무용예술의 본보기이며 시대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인민의 백절불굴의 혁명정신, 사회주의적 애국주의 , 노동의 영예감 등 투쟁과 창조로 일관된 혁명적 생활이 아름답고 격조 높게 반영”되어 있는 이 작품들은 오늘날 북한의 고전적인 무용 작품으로서 사회주의적 무용예술 창조와 발전에 이바지하는 모범이 되고 있다 하겠다.

관련어 무용소품, 눈이 내린다. 조국의 진달래, 키춤, 사과풍년
동의어 4대혁명무용
관련연구(남) 정병호·이병옥·최동선, 『북한의 공연예술Ⅱ』, 서울: 고려원, 1991.
관련자료(북) 김정일, 『무용예술론』, 평양: 조선로동당출판사, 1992.
주문걸·남용진, 『주체적 무용, 교예 예술의 새로운 전환』, 평양: 문학예술종합출판사, 1995.
참고자료 주문걸·남용진, 『주체적 무용, 교예 예술의 새로운 전환』, 평양: 문학예술종합출판사, 1995.
KBS 북한백과, http://office.kbs.co.kr/tongil1/archives/4103, 검색일: 201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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