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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무용가동맹 [Korean Dancers' Union]

상세 정보 표
분야 장르별체계관리 > 공연 > 무용
9분류 조직
집필자 김채원
시기1946년 10월 발족 (1961년 1월 재결성)
정의
각 분야 작가, 예술인들의 통합단체인 조선문학예술총동맹의 산하 단체로, 무용예술인들로 조직된 사회단체이다.
규모와 구성
북조선문학예술총동맹(1946년 3월 출범) 산하 북조선무용가동맹으로 발족(1946년 10월)했으나 해체된 후 문예총이 재결성(1961년 3월)되기 직전에 조선무용가동맹으로 부활 및 재편(1961년 1월)되어 문예총 산하단체로 가입, 현재에 이르고 있다. 중앙에 중앙위원회가 있으며, 각 시도에는 시도위원회가 결성되어 있으며 조선무용가동맹 산하에 창작분과위원회, 연기분과위원회, 평론분과위원회, 교예분과위원회 등의 분과위원회가 설치 되어있다.
2008년부터는 ‘독무가양성반’도 설치하여 운영한다. 2008년 2월, 김정일의 관심 속에 조선무용가동맹 산하에 “세계적으로 소리를 칠 수 있는 독무가의 양성”을 목표로 내건 ‘독무가양성반’에는 평양무용대학을 졸업한 “인물, 체격이 곱고 전망성 있는” 9명의 무용수들이 속해 있다(2009년 기준).
기초과목 교원 3명, 안삼불(앙상블) 교원 2명이 전담으로 붙어 3년간의 ‘특수교육’을 실시하며, 기초교육보다는 작품을 위주로 훈련하고, 민속무용, 서정적인 작품, 군대작품을 비롯해 1년에 15개 정도의 작품을 체득한다.
내용
목적: 조선무용가동맹은 ‘무용가들에 대한 사상교양 및 예술교양 사업을 조직적으로 진행하는 것을 기본사명으로 하고 있으며, 무용예술창조에서 주체를 철저히 세우고 당성, 노동계급성, 인민성을 높이며 사대주의, 수정주의, 복고주의 등 반동적이며 이색적인 사상경향과 창작방법을 반대하고 주체사실주의를 고수’해 나가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다.

특징: ‘당이 확립한 주체적인 창조체계와 창조방법을 무용예술창조사업에 철저히 구현하며 무용예술인들의 정치적 식견과 예술적 기량을 높이기 위한 교양사업’을 조직적으로 진행한다. ‘당의 문학예술의 군중화 방침을 받들고 근로대중 속에서 무용예술인 후비를 키우며 무용창조활동을 군중적으로 벌’이며, ‘주체무용예술의 성과를 대외에 널리 선전하고, 세계 여러 나라 진보적 무용예술인들과의 친선단결을 강화하며 문화교류를 발전’시켜 나간다.
관련연구(남) 『북한의 문화예술 행정제도 연구』, 서울: 문화체육부, 1995.
전영선, 「김정일 시대의 북한 문예와 문예단체 」, 『북한 문화예술계의 현황과 운영 체계』, 한국문화정책개발원, 2001.
박영정·오양열·전영선, 『북한 문화예술 현황분석 연구』, 서울: 한국문화관광연구원, 2011.
관련자료(북) 『조선중앙년감』, 평양: 조선중앙통신사, 1962.
『김일성저작집』, 평양: 조선로동당출판사, 1981.
리영환·정남선, 『조선무용사 2』 , 평양: 예술교육출판사.
참고자료 『조선중앙년감』, 평양: 조선중앙통신사, 1962.
리영환·정남선, 『조선무용사 2』 , 평양: 예술교육출판사.
과학백과사전종합출판사 편, 『문학예술사전 중』, 평양: 과학백과사전종합출판사,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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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무용가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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