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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걸음 [Footsteps]

상세 정보 표
분야 장르별체계관리 > 음악 > 공통 > 성악
9분류 작품
집필자 민경찬
시기2009년
제작자리종오 작사·작곡
정의
김정은을 김대장으로 지칭하면서 김정일의 후계자임을 암시한 노래인 동시에 김정은에 대한 첫 번째 찬양가이다.
내용
4분의 4박자, 규칙적인 4마디의 작은악절 4개로 이루어진 가요 2부형식으로 되어 있다. 행진곡풍으로 힘이 있고 씩씩한 것이 특징이다.
가사는 모두 3절로 되어 있으며, 김정일의 뒤를 이어 김대장인 김정은이 힘차고 당당하게 발걸음을 구르면서 찬란한 미래를 앞당긴다는 내용의 노래이다.
김정은이 후계자로 내정된 2009년 2월부터 라디오와 텔레비전을 통하여 본격적으로 소개되었다. 처음에는 김정은이 김정일의 후계자임을 강조하는 노래로 불렸다가 2011년 12월 김정일이 사망하자 본격적으로 김정은을 찬양하는 노래로 불리게 되었다. 이후 국가의 기념일이나 명절 행사 그리고 음악회의 주요곡으로 자주 연주되었고, 또 다양한 형태의 ‘화면음악’으로 제작되어 보급되기도 하였다.
일명 <김정은동지의 노래>라고도 하며, 북한에서는 ‘21세기의 수령 찬가’, ‘찬란한 미래에로 나아가는 선군조선의 기상을 보여주는 명곡’, ‘비상한 매력을 가진 노래’, ‘김정은 시대의 대표적인 송가’ 등으로 부르고 있다. 김정은에 대한 첫 번째 찬양가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3절로 이루어진 <발걸음>은 “척척 척척척 발걸음 / 우리 김대장 발걸음”식으로 김정은을 지칭하는 ‘김대장’이라는 표현이 매절에 들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