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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은 하나다 [Korea is One]

상세 정보 표
분야 장르별체계관리 > 음악 > 공통 > 성악
9분류 작품
집필자 민경찬
시기1974년
제작자안창만 작사, 성동춘 작곡
정의
한반도의 통일을 노래한 행진곡 풍의 가요이다.
내용
8분의 12박자, 라단조, 4마디의 규칙적인 작은악절 6개로 구성된 총 24마디의 전형적인 가요 3부 형식으로 되어 있다. ‘행진조로 박력있게’ 노래하도록 지정되어 있는 것과 같이 호소력이 강한 행진곡풍의 노래이다. 일반적으로 행진곡 풍의 노래는 붓점리듬을 많이 사용하지만 그 리듬을 사용하지 않고 민족음악 장단을 사용하여 행진곡풍의 노래를 만들었다는 것이 특징이다. 가사는 모두 3절로 되어 있으며, ‘반만년 역사를 가진 조선은 같은 나라이고 같은 민족이기 때문에 갈라져 살아서는 안 되며 김일성이 제시한 조국통일강령에 따라 통일의 길로 나서야 된다’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김일성이 제시한 조국통일강령 5대 방침을 노래로 만든 것이며, 1974년 만수대예술단에 의해 초연되었다. 이후 1975년에는 윤충남이 이 곡의 선율을 주제로 피아노 협주곡 <조선은 하나다>를 작곡하였다. 이 곡에 대해 김정일은 ‘정치적 색깔이 있는 아주 좋은 노래’라고 평한 바가 있으며, 1970년대에 등장한 통일을 주제로 한 대표적인 노래로 지금도 널리 애창되고 있다.
관련어 안창만, 성동춘, 만수대예술단, 윤충남
관련자료(북) 문학예술출판사 편, 『조선노래대전집』, 평양: 문학예술출판사, 2002.
참고자료 과학백과사전종합출판사 편, 『문학예술사전 중』, 평양: 과학백과사전종합출판사,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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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은 하나다

이미지명 : 조선은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