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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마처녀 [Girl in the Saddle of a Steed]

상세 정보 표
분야 장르별체계관리 > 음악 > 공통 > 성악
9분류 작품
집필자 민경찬
시기1999년
제작자리광숙 작사, 안정호 작곡
정의
일을 잘하는 처녀를 준마 탄 처녀에 비유한 생활가요이다.
내용
4분의 4박자, 사장조, 4마디의 규칙적인 작은악절 6개로 구성된 총 24마디의 전형적인 가요 3부 형식으로 되어 있다. 춤곡 풍의 특색이 있는 당김음 리듬이 빠른 템포로 전개되면서 생기발랄하고 경쾌한 느낌을 주게 하는 가요이다.
‘준마처녀’란 1990년대 후반에 등장한 용어로, ‘꿈 많은 처녀시절 소중한 땀을 조국과 인민을 위해 바치는 모범적인 여성 근로자’를 의미한다. 3절로 이루어진 이 노래의 가사 역시 일터에서 일을 잘하고 또 다른 사람의 모범이 되는 여성을 준마 탄 처녀에 비유해 표현한 것이다.
이 곡의 작사자 리광숙은 전문가가 아니라 신의주화장품공장에 다니는 여성 노동자이고, 작곡자는 전문 작곡가인데, 1999년 발표 당시 여성 노동자가 만든 가사라 하여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발표와 동시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여러 가수들이 앞 다투어 음반으로 취입하였다. 북한 가수들이 해외공연을 할 때 빠뜨리지 않는 주요 레퍼토리이며,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와 유니버시아드대회 등 남한에서 개최된 국제스포츠 대회에서 북한 응원단들이 불러 남한에도 알려지게 되었다.
남한의 대중가요에 해당하는 생활가요라는 장르에 속하는 대표적인 곡이다.
관련어 생활가요, 리광숙, 안정호
관련자료(북) 문학예술출판사 편, 『조선노래대전집』, 평양: 문학예술출판사, 2002.
참고자료 문학예술출판사 편, 『조선노래대전집』, 평양: 문학예술출판사,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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