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북한예술문화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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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음악사1-상

정의: 원시시대부터 19세기 중엽까지의 우리나라 음악사를 체계화한 단행본이다.
내용: 총 468쪽으로 되어 있다. 정흥교, 문하연, 오희복이 심사를 하였고, 정치근과 리승남이 편집, 조원엽이 장정, 김진섭이 교정을 담당하였다. 평북일보사에서 인쇄하였으며, 예술교육출판사에서 출판하였다.
총4권으로 이루어진 『조선음악사』시리즈의 제1권 ‘원시, 고대 및 중세 음악’에 해당하는 것으로, 머리말과 함께 총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은 원시사회의 음악, 제2장은 고대시대의 음악, 제3장은 기원전 1세기에서 기원 7세기 전반기 음악, 제4장은 7세기 후반기에서 10세기 초 음악, 제5장은 10세기 초에서 14세기음악, 제6장은 15세기에서 16세기 음악, 제7장은 17세기에서 19세기 중엽의 음악을 다루고 있다.
저자의 말에 의하면, ‘주체의 역사관과 주체적인 방법론이라는 목적과 원칙에 입각하여 집필을 하였다’고 한다. 평양음악무용대학(현 김원균명칭 평양음악대학)과 예술학원 고등반 학생용으로 출판이 되었다. 고대부터 19세기 중엽까지의 음악을 통사적으로 다룬 북한 최초의 단행본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관련어	한국음악사, 리차윤
참고자료	리차윤, 『조선음악사 1-상』, 평양: 예술교육출판사, 1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