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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음악사(2)

상세 정보 표
분야 장르별체계관리 > 음악 > 공통 > 공통
9분류 작품
집필자 민경찬
시기1990년
제작자문성렵, 박우영
정의
14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의 우리나라 음악사를 체계화한 단행본이다.
내용
총 348쪽으로 되어 있다. 박동식과 함덕일이 심사를 하였고, 최택선이 편집, 김오훈이 장정, 허혜선이 교정을 담당하였다. 평양종합인쇄공장에서 인쇄하였으며, 과학백과사전종합출판사에서 출판하였다.
머리말과 함께 총4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1편은 리조 전반기의 음악(14세기말~16세기), 제2편은 리조 후반기의 음악(17~19세기 중엽), 제3편은 근대음악(19세기 중엽~1920년대 전반기), 제4편은 조선민족 해방운동의 탁월한 지도자 김형직 선생님에 의한 가요음악의 새로운 단계에로의 발전”이란 제목이 붙어 있다. 여기서 김형직은 김정일의 조부이다.
이 책보다 앞서 1987년에 출판된 리차윤의『조선음악사』는 음악대학의 교재인데 비해 이 책은 일반인들이 교양으로 읽을 수 있게 만들어졌다. 조선부터 20세기 초까지의 음악사를 인민대중의 민족사와 결부시켜 고찰하였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관련어 한국음악사, 문성렵, 박우영
참고자료 문성렵·박우영, 『조선음악사 2』, 평양: 과학백과사전종합출판사, 1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