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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민속무용

상세 정보 표
분야 장르별체계관리 > 공연 > 무용
9분류 작품
집필자 김채원
시기1991년
제작자리순정
정의
우리나라 민속춤을 동북, 서북, 중부, 남부지방, 그리고 전국 지역으로 나누어 정리한 개론서이다.
용례/관용구
1991년에 리순정이 집필한 민속무용 개론서로서, 민속춤을 지역별로 나누어 정리하였다.
내용

우리나라 민속춤을 동북지방, 서북지방, 중부지방, 남부지방, 그리고 전국적 범위에서 추어진 민속춤으로 나누어 대표적인 춤을 소개하고 있다.
동북지방의 춤으로는 <돈돌라리춤>, <북청사자춤>, <야장춤>, <룡북춤>, <삼삼이춤>, <넉두리춤>, <방천춤>을, 서북지방 춤으로는 <봉죽놀이>, <새맥씨춤>, <삼동동어깨춤>, <왕바구니춤>, <닭춤>, <몰이군춤>, <등불춤>, <수박춤>, <채북춤>, <석전무>, <홰불춤>을 대표로 기술하고 있다. 또한 중부지방에서는 <봉산탈춤>, <강령탈춤>, <산대놀이>, <자라병춤>, <고창춤>, <박판춤>, <손맵시춤>, <활춤>, <회양닐리리춤>, <어랑타령춤>을, 남부지방 춤으로는 <강강수월래춤>, <쾌지나 칭칭 나네춤>, <옹헤야춤>, <오광대놀이>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한편 각 지역의 향토적인 민속춤 이외에 전국 어디서나 추어진 범지역적 민속춤으로 <농악무>, <사당춤>, <칼춤>, <부채춤>, <장고춤>, <한삼춤>, <두레놀이>를 대표적인 춤으로 기술하고 있다.
각 지역의 민속춤은 그 유래와 변천 과정, 춤의 내용과 구성 및 가치에 대해 정리하고 있으며, 특히 기본 춤 동작을 무용보로 표기하여 각각의 춤에 있어 특징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전국적 범위에서 추어진 춤은 우리나라 어느 지역에서나 추어졌던 춤이거나 근대시기에 무대예술로 정리되면서 전국적으로 보급된 민속춤으로 오늘날에도 많은 예술단에서 추어지고 있는 춤들로 구성되었다.

『우리나라 민속무용』은 한국의 민속춤 연구에서 빠져있거나 부족한 북부지역의 춤을 연구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는 귀중한 연구서라고 할 수 있다.
관련어 리순정, 예술교육 출판사
관련연구(남) 정병호, 『한국의 민속춤』, 서울: 삼성출판사, 1992.
정병호, 『한국춤』, 서울: 열화당, 1985.
관련자료(북) 박종성, 『조선민속무용』, 평양: 문예출판사, 1991.
리순신·리금산, 『조선의 민속전통6』, 평양: 과학백과사전종합출판사, 1995.
참고자료 리순정, 『우리나라 민속무용』, 평양: 예술교육출판사, 1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