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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운명문제와 영화예술 [The Racial Fate Problem and the Film Arts]

상세 정보 표
분야 장르별체계관리 > 영상 > 영화
9분류 작품
집필자 오양열
시기2000년
제작자리호윤
정의
‘주체적 문예리론 연구’ 시리즈물의 하나로서 예술영화(극영화) <민족과 운명>이 왜 걸작으로 간주되는지에 대한 논평과 앞으로의 연속편들이 어떤 기조를 이어가야 하는지에 대해 주장을 편 리호윤의 저서이다. 2000년 문학예술종합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내용
1992년 5월 23일 김정일은 문학예술부문 일꾼 및 창작가, 예술인들과 한 담화인 「다부작예술영화 《민족과 운명》창작성과에 토대하여 문학예술 건설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자」를 통해 1970년대의 제1의 문학예술혁명에 이어 1990년대에 제2의 문학예술혁명을 이룩할 것을 주창하였다. 이 담화에서 김정일은 다부작 예술영화〈민족과 운명〉을 주체문학예술의 빛나는 총화작, 주체 문학예술의 성과를 집대성한 정화, 북한 영화의 얼굴, 세계적 걸작이라고 극찬하고, 주체적 문예 사상, 주체의 인간학을 훌륭히 구현하고 있는 대표작이라고 내세우면서 모든 분야 문학예술 창작에서 이를 본보기로 삼을 것을 강조하고 있다.

다부작 예술영화<민족과 운명>은 초기에는 최덕신(1~4부), 윤이상(5부 및 14~16부), 최홍희(6~9부), 이인모(11~13부), 홍영자(10부), 허정숙(17~18부) 등 주로 김일성-김정일 체제에 의탁한 인물들의 행적을 그리다가 그 후 종군위안부 편, 귀화한 일본인 여성 편, 노동계급 편, 카프 작가 편 등 대상 인물이 다양화되었다. 1991년 10부작으로 기획하여 제작이 시작되었으나 2002년에 100부작 제작으로 계획이 확대되었다. 그러나 현재 2014년 기준으로 제59부~제60부(농민 편)까지 나와 있다.

학사 리호윤이 저술한『민족의 운명 문제와 영화예술론』은 3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1장은 민족의 운명 문제는 영화예술의 과제라는 주장, 제2장은 지금(2000년)까지 나온〈민족과 운명〉이 왜 걸작으로 간주되는지에 대한 논평, 제3장은 앞으로의 연속편들이 어떠해야 하는지 그 기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목차는 다음과 같다.

1. 시대와 영화예술
1) 민족의 운명 문제는 영화예술이 풀어야 할 력사적 과제 2) 걸작의 서곡 3)《미남》을 낳은 어머니

2. 운명철학의 예술적 본보기
1) 걸작의 핵-800냥 금 짜리 종자 2) 운명 개척의 진로 3) 형상의 표본 (1) 격이 있는 주인공들 (2) 사형선고를 받은 석장의 사진 (3) 매혹적인 연기 (4) 명곡의 몫 (5) 명화를 그린 형제들 4) 21세기에 있다.

3. 예술영화《민족의 운명》과 련속편
1)《얼굴》은 계속 아름다워야 한다 2) 주체의 원리가 맥박쳐야 한다 3) 영화 문학은 선행관이다 4) 영화적 형상은 화폭에서 완결된다 (1) 연출가의 기본과제 (2) 연기 형상은 영화의 운명을 좌우한다 (3) 명화면의 열쇠
관련어 민족과 운명, 다부작 예술영화, 리호윤, 문학예술종합출판사, 주체적문예리론연구
관련자료(북) 리호윤, 『민족의 운명 문제와 영화예술론』, 평양: 문학예술종합출판사,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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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운명 문제와 영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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