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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예술을 발전시키며 군중문화사업을 활발히 전개할데 대하여: 북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상무위원회에서 한 결론 [ON DEVELOPING LITERATURE AND THE ARTS AND ACTIVATING MASS CULTURAL WORK: Concluding Speech Delivered at a Meeting of the Presidium of the Central Committee of the Workers' Party of North Korea. ]

상세 정보 표
분야
9분류 문건
집필자 전영선
시기1947년 9월 16일
제작자김일성
정의
김일성이 1947년 9월 16일 북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상무위원회에서 한 결론으로 문학예술인들에게 낡은 사상을 청산하고, 새로운 교양 사업에 힘써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 문건이다.
내용
김일성은 새로운 시대에 맞는 문학예술 작품을 창작하기 위해서는 문학예술인들이 앞장서서 낡은 사상을 청산하고, 새로운 사상으로 무장하여 시대에 맞는 교양 사업에 힘써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사람들의 머릿속에 남아 있는 낡은 사상은 하루아침에 다 청산될 수 없으므로, 꾸준한 사상교양과 사상 투쟁을 통해 극복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문학예술인들에게 강조한 것은 작가, 예술인들이 현실에 깊이 들어가서 현실을 반영한 작품을 창작해야 하고, 긍정적인 주인공을 발굴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문학예술 발전을 위해서는 외국의 선진문화도 북한의 현실에 맞게 섭취해야 하고, 작가. 예술인들의 조직을 체계적으로 만들어 인민대중의 사상교양에 활용할 수 있는 작품을 창작해야 한다는 것을 지적하였다. 군중문화 사업에서는 대중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 보급하고, 라디오와 유선방송 시설을 확장해서 전국의 노동자들이 들을 수 있도록 하며, 인민대중이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서실을 비롯하여 문화교양시설을 확충할 것을 지시하였다.
관련어 김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