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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고전적명작 《한 자위단원의 운명》의 사상예술적 특성에 대하여: 불후의 고전적명작 《한 자위단원의 운명》을 영화로 옮기는 사업에 참가하는 예술인들이 제기한 질문에 대한 대답

상세 정보 표
분야
9분류 문건
집필자 전영선
시기 1970년 2월 14일
제작자김정일
정의
김정일이 1970년 2월 14일에 <한 자위단원의 운명> 영화 창작에 참가한 예술인들이 제기했던 질문에 대한 답변 글이다.
내용
북한에서 ‘불후의 고전적 명작’이라고 불리는 <한 자위단원의 운명>을 영화로 옮기는 문제에 대해 영화인들이 제기한 질문에 대한 답변과 함께 ‘불후의 고전적 명작’을 영화로 창작하는 전반적인 문제에 대해 언급하였다. 김정일은 불후의 고전적 명작들을 영화로 옮기는 것은 당의 영광스러운 혁명문학예술 전통을 후손 만대에 길이 전하는 막중하고도 영예로운 사업으로 규정하였다. 불후의 고전적 명작이 위대한 이유에 대해서는 ‘내용과 형식이 서로 다르지만 민족적 독립과 계급적 해방을 위한 조선 인민의 투쟁에서 절박하게 나서고 있던 근본 문제들을 제기하고 그에 올바른 대답을 제시함’이였기 때문으로 설명하였다. <한 자위단원의 운명>은 노예의 처지에서나마 자신의 염원을 이루어 보려던 한 가난한 농민청년을 통하여 조선사람이 살길은 오직 일제를 반대하여 혁명에 나서는 길밖에 없다는 것을 강조한 작품이다. 문학예술 작품에서 작품의 종자는 주인공의 성격과 생활을 통하여 실현되기 때문에 언제나 주인공의 성격과 생활을 기본으로 하여 작품의 전반적인 형상을 깊이 분석해 보아야만 종자를 옳게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한 자위단원의 운명>을 영화로 옮기는 창조 과정을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철저히 세우며, 자신을 혁명화, 노동계급화하는 과정으로 삼고 공산주의적 창작 기풍을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