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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예술인들 속에서 낡은 사상잔재를 반대하는 투쟁을 힘있게 벌릴 데 대하여: 작가, 예술인들 앞에서 한 연설 [ON WAGING A VIGOROUS STRUGGLE AGAINST REMNANTS OF OLD IDEOLOGIES AMONG WRITERS AND ARTISTS: Speech to Writers and Artists.]

상세 정보 표
분야
9분류 문건
집필자 전영선
시기 1958년 10월 14일
제작자김일성
정의
김일성이 1958년 10월 14일에 작가, 예술인들 앞에서 한 연설로 구체적인 문학예술 작품을 언급하면서 낡은 잔재를 강조한 문건이다.
내용
구체적인 작품을 예로 언급하면서 작가, 예술인들의 낡은 사상 잔재를 비판하였다. 일부 작가, 예술인들은 잘 한다고 칭찬이나 하고 상이나 주어야 좋아하지 그러지 않으면 좋아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고 비판하였다. 어떤 예술인은 당에서 많은 지도와 도움을 주었지만 칭찬을 받지 않으면 불평하였고, 자기만 잘난 것처럼 하고 돌아다니면서 자기를 내세웠다고 비판하였다. 칭찬이나 들어야 좋아하고 상만 바라는 것은 공산주의 사상과는 인연이 없는 개인 이기주의적이며 순전히 장사꾼적인 태도로 규정하면서, 대중들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예술인은 소용없다고 못을 받았다. 또한 작가, 예술인 중에는 당의 지도를 성실하게 받으려 하지 않는 자유주의적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는 점도 지적하였다. 자본주의 사상 잔재를 뿌리 뽑고, 개조하기 위해서는 사상투쟁을 강하게 벌여야 한다는 것이다. 사상투쟁은 누구를 혁명 대오에서 내쫓기 위한 것도 아니고, 사회적으로 매장하기 위한 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투쟁 없이 발전도 없기 때문에 강한 사상투쟁을 통해, 작가 예술인들이 사상 생활과 창작활동에서 진전을 이룰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라는 것이다. 강한 혁명적 규율과 질서는 마르크스 레닌주의당의 생명과도 같이 때문에 100만의 당원들이 당 중앙의 지도 아래 한 사람같이 움직여야만 ‘로동계급’의 전위대, 선봉대로서의 역할을 원만히 할 수 있고, 혁명사업을 옳게 영도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관련어 김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