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들은 아는것이 많아야 좋은 작품을 쓸수 있다: 영화문화작가들앞에서 한 연설
상세 정보 표
| 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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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분류 |
문건 |
| 집필자 |
전영선 |
| 시기 | 1970년 1월 1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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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자 | 김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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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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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이 1970년 1월 16일에 영화 문학 작가들 앞에서 영화 문학을 주제로 행한 연설문이다.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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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은 영화 문학가들을 대상으로 좋은 작품을 창작할 것을 요구하였다. 영화 문학창작사에 작가들이 많아서 한 해에 작품을 한 편씩만 써도 90여 편의 작품이 나올 수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고 비판하였다. 영화 문학의 사상예술적 수준이 높지 않기 때문에 영화 문학을 창작해도 그대로 영화로 만들지 못하고 수정을 해야 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하였다. 영화 문학을 많이 써내지 못하는 근본 원인은 작가들의 정치적 자각이 부족한 데 있다고 보았다. 김정일은 ‘작가들이 수령님의 위대한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지 못하면 작품을 제대로 쓸 수 없다’고 하면서 사상교양사업 강화를 요구하였다. 또한 좋은 작품을 쓰기 위해서 작가들은 노동 현장에 나가 생활 체험하여 시야를 넓혀야 한다는 점도 지적하였다. 작품을 써내지 못하는 작가들에게는 물질적 자극을 주고 노력동원에도 내보내야 한다고 하였다. 당에서는 훌륭한 작가의 발굴과 양성에 대한 문제를 세워서 철저히 연구하며, 영화작가를 위한 영화 문학잡지의 발간, 작품에 대한 심의 사업 등의 지원 사업을 철저히 할 것을 지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