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조선예술인들은 사회주의적민족예술을 발전시켜야 한다: 재일조선인예술단, 재일조선상공인대표단, 제15차 제일동포조국 방문단 성원들과 한 담화 [KOREAN ARTISTS IN JAPAN MUST DEVELOP SOCIALIST NATIONAL ART: Talk to the Members of the Korean Art Troupe in Japan, the Delegation of Korean Traders and Industrialists in Japan and the 15th Home-Visit]
상세 정보 표
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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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분류 |
문건 |
집필자 |
전영선 |
시기 | 1974년 6월 2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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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자 | 김일성 |
-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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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이 1974년 6월 27일에 재일조선인예술단, 재일조선상공인 대표단, 제15차 재일동포 조국방문단원들과 나눈 담화문이다.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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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은 예술 공연을 보고해 조국에 대한 충실성, 당과 김일성에 대한 충실성, 인민대중과 노동 계급에 대한 충실성을 남김없이 보여주었다고 높이 평가하였다. 구체적으로는 혁명가극 <금강산의 노래> 공연을 잘하였다고 지적하였다. 혁명가극 <금강산의 노래>를 북한에서 와서 속도전으로 한 달 동안 배워서 공연할 수 있었던 것은 당의 혁명사상, 주체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였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칭찬하였다. 혁명가극 <금강산의 노래>는 애국주의 교양에 매우 좋은 작품이므로 일본인이나 민단 사람들 앞에서도 공연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일본 땅에서 재일조선인예술단과 같은 훌륭한 예술단체를 갖게 된 것은 로동당과 북한의 노선과 정책을 받들고 투쟁하는 조총련 조직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평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