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시대에 맞는 새로운 혁명연극을 창작할데 대하여: 국립연극단 작가, 예술인들의 사상투쟁회의에서 한 결론
상세 정보 표
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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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분류 |
문건 |
집필자 |
전영선 |
시기 | 1972년 11월 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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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자 | 김정일 |
-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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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이 1972년 11월 7일에 국립연극단 작가, 예술인들의 사상투쟁회의에서 내린 결론이다.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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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연극단에서 처음으로 김일성의 혁명 약사와 혁명적 가정을 형상한 연극 작품들을 창작한 것에 대해서 평가한 문건이다. 국립연극단에서는 혁명 연극 <승리의 기치 따라>, <혁명의 새 아침>, <위대한 전환>을 새롭게 창작해서 선을 보였고, <생명선>이라는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 이 작품은 모두 김일성의 혁명역사와 가정을 형상한 작품으로 연극 분야에서는 처음으로 김일성의 혁명역사와 혁명적 가정을 형상하는 문제를 개척한 본보기 사례로 평가하였다.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세우는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수령의 혁명역사를 깊이 연구하고 학습해서 수령의 위대한 혁명사상, 수령 영도의 혁명성, 수령의 고매한 덕성을 깊이 체득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국립연극단에서도 분파적인 행동을 없애고, 수령을 따르는 기풍을 세워서 혁명 연극 사업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연극 부문 일꾼들은 아직도 일제시대의 낡은 방식으로 연극을 창작하고 있는데, 이것은 잘못된 것이므로, 연극분야에서는 먼저 우리 식의 연극이론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국립연극단 작가, 예술인들은 새로운 연극 형식을 탐구해야 하며, 당에서는 국립연극단 배우들을 방송극이나 영화에 자주 출연시켜 화술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