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 검색 결과 바로가기
HOME > 디렉토리 서비스 > 가나다색인
이전 다음 A+ A- 인쇄

리계창 [Ri Kyechang]

상세 정보 표
분야 인물별체계관리 > 미술 > 작가 > 회화 > 유화
9분류 인물
집필자 박계리
출생일1935년 5월 3일
사망일1997년 6월 29일
출생지황해북도 봉산군 북리(현재 황해북도 사리원시)
정의
북한의 영화미술가이자 유화가이다.
용례/관용구
리계창의 영화미술에서 발현된 창작적 특성은 조형성이 높은것이다. 그는 영화미술의 특성을 잘 살려 매개 화면의 조형성을 섬세한 면에 이르기까지 탐구하고 진실하고 생동하게 구현되도록 하였다. 『문학예술대사전(DVD)』, 2006.

내용
1947년 사리원 경상인민학교를 마치고, 평양 제2중학교에 입학하여 1950년 졸업하였다. 1951년에 16세의 나이로 평양미술대학에 입학했다. 1957년 졸업 작품 유화 <봄>으로 전람회에서 입선하였고 ‘대외미술전람회’에 출품되었다. 졸업 후 조선예술영화촬영소 미술가로 활동하였다. 1984년 예술적 안목을 넓히기 위해 영화인대표단 성원으로 외국에 다녀왔다.
첫 영화 <새로운 나날의 미술>(1959) 이후, 시기별 대표작은 1960년대의 <갈매기호 청년들>, <꽃피는 시절>, <이것은 전설이 아니다>, 1970년대의 <조국으로 돌아온 관오일가>, <잔치날>, 1980년대의 <친위전사>, <압록강을 넘나들며>, 1990년대의 <해빛이 그리워>, <민족과 운명> 등이 있다. 리계창은 북한미술계에서 재능 있는 유화가로 손꼽히기도 했는데, 유화 <젊은 개척자들>(1956년), <봄>(1957), <겨울>(1959), <구룡폭포>(1996) 등이 대표적이다. 그의 유화는 대부분 그가 직접 체험한 것들을 화폭에 담았다.
1979년 공훈예술가의 칭호를 수여받았다. 1995년에는 인민예술가 칭호를 받았다.
리계창은 북한예술계에서 여러 조형수단을 통해 모든 장면에 조형미를 담아내어 영화의 예술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관련어 평양미술대학, 조선예술영화촬영소, 공훈예술가, 인민예술가
동의어 이계창
관련자료(북) 리재현, 『조선역대미술가편람』, 평양: 문학예술종합출판사, 1999.
사회과학원 편, 『문학예술대사전(DVD)』, 평양: 사회과학원, 2006.

이미지

리계창

이미지명 : 리계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