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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두 [Kim Pyongtu]
상세 정보 표
분야
인물별체계관리 > 문학 > 시인
9분류
인물
집필자
이지순
출생일
미상
사망일
미상
출생지
미상
정의
김병두는 북한 정권 수립 초기부터 1990년대까지 꾸준히 활동한 시인이다.
내용
김병두의 서정시로는 <행복>(1954), <장수바위 앞에서>(1955), <선언>(1955), <발자국>(1960)을 비롯해 <그이는 영원히 살아 계신다>(1961), <첫렬차를 바래우며>(1969), <소방울 울리며 전선으로 간다>(1970), <또 한 전로공이 당대오에 들어선다>(1970), <새 채탄기를 만든 아침에>(1972), <어머니의 마음>(1972), <보천보의 불길이여>(1973), <금산의 별들>(1974), <갱장의 퇴근길>(1975), <별을 향하여 선 집>(1975), <출근길을 걸으며>(1976), <광부의 하루>(1977), <탄부들의 맹세>(1977), <혁명전위 그대의 모습으로>(1978), <너는 하늘에 살아도>(1979), <온 나라가 한모습으로>(1980), <사랑의 포구가 되여>(1980), <나의 기쁨>(1982), <청춘이여>(1982), <가로수>(1983), <포전길을 걸으며>(1983), <검덕선에 올라>(1985), <백두산에 올라>(1987), <빛>(1987), <세상에 하나뿐인 집>(1990), <수령님 바다길로 오실 줄이야>(1994), <나는 긍지높은 세대>(1998) 등이 있다.
가사 작품으로는 <청봉의 달밤>(1963), <비료는 쌀이고 쌀은 곧 사회주의다>(1970), <만선기 휘날려라 동해 천리에>(1972), <창성은 황금산의 고향>(1974), <우리는 보람찬 간석지 건설자>(1981), <그 마음으로 따르네 어머니당을>(1984) 등이 있다.
시집으로는 『첫걸음』(1964)이 있으며, 서사시 『인간찬가』(1993) 등도 출간하였다.
북한 정권이 수립된 이후 등장한 김병두는 1950년대부터 1990년대에 이르기까지 쉬지 않고 꾸준히 창작활동을 해 왔다. 김병두는 당문학의 특징을 그대로 보여준다. <그이는 영원히 살아 계신다>(1961)는 보천보 전투와 관련한 박달의 행적을 읊으면서 당과 수령에 충실했던 전형을 형상화했다. 김병두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서정시 <발자국>(1960)은 농촌 기계화를 통해 사회주의 국가에서의 삶의 변화를 노래하고 있다. 『3대혁명 붉은기 휘날리며』(1976)에 실려 있는 <출근길을 걸으며>는 광부의 영웅적 노동을 형상화한 일련의 작품들과 궤를 같이 한다. 『영원히 당과 함께』(1980)에 실려 있는 <온 나라가 한모습으로>는 숨은 영웅들의 숭고한 삶을 재현하고 예찬한다. 개인의 공명이나 이익을 생각하지 않고 오직 당과 수령을 위한 충성의 삶을 사는 숨은 영웅들의 전형은 1980년대 북한 대중에게 요구한 전형적인 인간의 삶을 대변한다. 서사시 <인간찬가>는 ‘향도의 해발을 우러러’ 시리즈로서 김정일을 찬양한 송시라 할 수 있다.
김병두는 북한 사회가 당면한 시대정신을 충실히 보여준 시인이다. 문학을 ‘당의 사상적 무기’로 사용하고, 동시에 ‘인민대중 교화’라는 사회적 기능을 충실히 보여준 시인인 것이다.
관련자료(북)
과학백과사전종합출판사 편, 『문학예술사전 중』, 평양: 과학백과사전종합출판사, 1991.
참고자료
과학백과사전종합출판사 편, 『문학예술사전 중』, 평양: 과학백과사전종합출판사, 1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