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문화유산계승에서 나서는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 과학교육 및 문학예술부문 일군협의회에서 한 연설 [ON SOME QUESTIONS ABOUT DEALING WITH OUR NATIONAL CULTURAL HERITAGE: Speech Delivered at a Consultative Meeting of the Workers in the Fields of Science, Education, Literature and Art. ]
상세 정보 표
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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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분류 |
문건 |
집필자 |
전영선 |
시기 | 1970년 2월 1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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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자 | 김일성 |
-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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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이 1970년 2월 17일 과학교육 및 문학예술부문일꾼협의회에서 한 연설이다.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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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2월 17일 김일성이 과학교육 및 문학예술부문일꾼협의회에서 한 연설이다. 과거의 유산이 혁명적인 것이 되지 못하고 봉건적이며, 자본주의적인 요소가 있다고 하여서 부정적으로 보는 것은 허무주의이므로, 그렇게 보지 말고 자라나는 새로운 세대들에게 계급적 입장에서 제대로 일러주어야 하며 민족문화유산 가운데서 진보적이며 인민적인 것을 비판적으로 계승 발전시켜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김일성은 구체적인 예로 “옛날 소설들 가운데서 내용은 좋으나 읽을 재미가 없이 쓰여진 것은 작자의 감정과 사상을 살리면서 다시 쓸 수 있으며, 민족적 노래 형식도 그대로 살릴 것이 아니라 우리 인민들이 부르기 쉽고 알아듣기 쉽게, 현시대의 미감에 알맞게 발전시켜야 한다”는 것과 민족 악기의 음색을 살리면서 발전시켜 나가 서양악기와 적당히 배합하는 것을 들었다. 민족문화의 현대적 계승과 발전에 대한 구체적인 지시를 담은 문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