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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향산의 두봉화 [Korean Azalea of Mt. Myohyang]

상세 정보 표
분야 장르별체계관리 > 문학 > 시 > 서정시
9분류 작품
집필자 이지순
시기1981년
제작자구희철
정의
리범수, 김석주, 구희철, 차영도, 문재건이 함께 창작한 <묘향산시초> 중 한 편이다.
내용
6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선문학』 1981년 8호에 발표되었으며, 『금수강산 내 나라』(1982)에 수록되었다.
북한 문학사에서 오랜 전통을 가지는 주제 중 하나는 ‘조국에 대한 사랑’이다. 1980년대 초, 자연에 대한 예찬을 통해 당과 조국에 대한 사랑을 직접 드러내거나 자연에 대한 사랑을 그 자체로 노래함으로써 조국에 대한 열렬한 감정을 드러내거나 하였다. 구희철의 <묘향산의 두봉화>는 자연예찬을 통해 당과 조국에 대한 사랑을 표현한 쪽에 속한다. 이 시의 4연 “향산이라 온갖 꽃 피여 웃고/ 봉이마다 고운 꽃 향기 뿜어도/ 너만이 안았던가/ 사랑 넘친 당의 해빛”처럼, “좋은 철 좋은 날에” 핀 두봉화를 통해 국가의 은혜와 사랑을 그린다.
관련어 구희철, 묘향산시초
관련자료(북) 과학백과사전종합출판사 편, 『문학예술사전 상』, 평양: 과학백과사전종합출판사, 1988.
사회과학원 편, 『문학예술대사전(DVD)』, 평양: 사회과학출판사, 2006.
문예출판사 편, 『금수강산 내나라』, 평양: 문예출판사, 1982.
참고자료 김재용, 『분단구조와 북한문학』: 소명출판,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