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주의교양에 대하여: 전국 시, 군 당위원회 선동원들을 위한 강습회에서 한 연설
상세 정보 표
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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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분류 |
문건 |
집필자 |
전영선 |
시기 | 1958년 11월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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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자 | 김일성 |
-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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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이 1958년 11월 20일에 있었던 전국 시·군당위원회 선동원을 위한 강습회에서 한 연설문이다.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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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이 북한의 경제 상황과 사회주의 건설을 촉진하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한 공산주의적 사상 교양 문제에 대해 언급한 문건이다. 김일성은 현재 상황을 “사회주의 건설의 일대 고조기”에 들어섰다고 하면서 모든 근로자들이 천리마를 탄 기세로 사회주의 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규정하였다. 비록 출발은 일본이나 기타 나라에 비해 늦었지만 맹렬한 기세로 발전하고 있다고 하면서, 일본 및 남한과의 비교를 통해 경제발전 성과를 과시하면서 사회주의 발전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동시에 사회주의 5개년 계획을 조기에 완성할 것을 독려하였다.
김일성이 경제발전과 함께 강조한 것은 사상투쟁을 강화하는 것이었다. 하루라도 빨리 “사회주의의 높은 봉우리”에 올라서기 위해서는 대중을 공산주의사상으로 무장시켜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철저한 사상교양사업과 사상투쟁 없이는 혁명의 전진을 보장할 수 없다는 것이다. 대중의 머리속에 남아있는 낡은 봉건적, 자본주의적 사상 잔재를 뿌리 뽑아야 한다는 것을 역설하였다. 자본주의 사상의 독소를 없애지 않고서는 낡은 사회를 개조하고 사회주의와 공산주의를 건설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사회주의와 공산주의의 우월성을 잘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아울러 사회 개조를 위해서는 개인주의와 이기주의를 반대하는 투쟁을 잘 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