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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용해장에서 [At the Workplace for Melting at Daybreak]

상세 정보 표
분야 장르별체계관리 > 문학 > 시 > 서정시
9분류 작품
집필자 이지순
시기1959년 4월
제작자전동우
정의
새벽 용해장의 풍경을 그린 시이다.
내용
6연으로 구성된 이 시는 종합시집 『청춘』(1961)에 수록되어 있다.
시의 말미에 “1959. 4”라고 부기하고 있어 1958년부터 시작된 ‘천리마운동’ 시기 즈음에 시가 창작된 것임을 짐작할 수 있다.
출강을 위해 전기로에 불을 넣는 용해장의 풍경을 그리고 있다. “커다란 태양을 품고” 있는 전기로에 “기둥처럼 솟구치는 화광”이 늘어날수록 시인은 “태양을 마주 보는 장쾌함”을 느끼게 되고, “쇠물의 파도 소리 가슴을” 치며 용해장의 시작을 알린다. 출강 전의 전기로에 불을 지피는 용해장의 첫 풍경을 감격의 감정으로 그리고 있다.
관련어 전동우
관련자료(북) 정동우, 『청춘』, 평양: 조선작가동맹출판사, 1961.
참고자료 한국문화예술진흥원 편, 『통일문학전집』, 서울: 한국문화예술진흥원,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