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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인들은 문화전선의 투사로 되여야 한다: 북조선 각 도인민위원회, 정당, 사회단체 선전원, 문화인, 예술인대회에서 한 연설 [WORKERS IN CULTURE SHOULD BECOME COMBATANTS ON THE CULTURAL FRONT: Speech at a Meeting of Propagandists of the Provincial People's Committees, Political Parties and Social Organizations, Cultural Work]

상세 정보 표
분야
9분류 문건
집필자 전영선
시기1946년 5월 24일
제작자김일성
정의
김일성이 1946년 5월 24일에 ‘북조선 각 도인민위원회, 정당, 사회단체선전원, 문화인, 예술인대회’에서 한 연설문이다.
내용
김일성은 북한 사회 발전의 주요 동력을 ‘노동자, 농민과 지식인’으로 규정하면서 문화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투사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문화인들은 붓으로 ‘반동세력을 쳐야 할 책임’이 있으며, 민족문화를 발전시키며 인민대중을 애국주의와 민주주의 정신으로 교양할 책임이 있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새 민주조선을 건설하는 문제가 문화전선에서 얼마나 잘 싸우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김일성은 문화예술인에 대한 비판과 과제도 제기하였다. 김일성이 문화인에게 비판한 내용은 세 가지였다. 첫째, ‘선전원들과 문화예술인들은 대중 속으로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둘째, ‘선전전, 문화전을 전개할 줄 모른다’는 것이다. 셋째, ‘일부 문화인들은 아직 민주주의의 진리를 깊이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김일성이 제시한 과업은 다섯 가지였다.
1. 모든 농촌들과 각 구, 각 직장들에 선전망을 조직한다.
2. 대외선전망을 조직하고 대외선전사업을 강화한다.
3. 일본제국주의의 낡은 사상 잔재를 철저히 없애야 한다.
4. 민족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하여 훌륭한 문화유산을 계승하며 사회주의 나라들의 문화를 한다.
5. 조선임시정부의 수립을 촉진하며 리승만을 반대하는 투쟁을 강력히 전개한다.
관련어 김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