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베트 대지 우에서 [On the Earth of Soviet]
상세 정보 표
| 분야 |
장르별체계관리 > 문학 > 시 > 서정시 |
| 9분류 |
작품 |
| 집필자 |
이지순 |
| 시기 | 1958년 8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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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자 | 안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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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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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사절단으로 소련을 방문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시로서, 총 10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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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베트 대지 우에서>는 <모쓰크바를 향하여>, <별>, <붉은 광장>, <고리끼 거리를 걸어간다>, <모쓰크바 대극장>, <뿌슈낀 동상 앞에서>, <아브로라에 부치노라>, <네바강반에서>, <호텔 아스토리아에서>, <우크라이나의 어머니> 등 총 10편으로 구성된 서정시로서, 『조선문학』 1958년 8호에 발표되어 있다.
안막은 1956년 11월에 조선문화예술단 단장으로 소련을 방문한 후, 1957년 10월에는 조소 양국간의 1958~1959년 문화교류계획서 조인을 위해 다시 소련을 방문하였다. 북한 정권이 수립된 10주년 해인 1958년 국기훈장 3급을 수여받은 안막은 같은 해 12월 전국작가예술가협의회에서 사상을 비판받은 후, 1959년 4월 작가대회에서 반당, 혁명분자로 숙청되어 북한 문단에서 사라졌다.
이 시는 문화 사절단으로 소련을 방문했던 경험을 소재로 쓴 시이다. 러시아문학을 전공한 안막에게 소련은 선망의 공간이면서 미지의 대상이라고 할 수 있다. 모스크바에 도착한 감격부터 시작하여, 소련의 환대를 받은 기쁨과 감사를 곳곳에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