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예술인들은 우리 당 사상전선의 기수: 조선예술영화촬영소 일군협의회에서 한 연설
상세 정보 표
| 분야 |
|
| 9분류 |
문건 |
| 집필자 |
전영선 |
| 시기 | 1969년 6월 9일 ~ 14일 |
|---|
| 제작자 | 김정일 |
|---|
- 정의
-
김정일이 1969년 6월 9일부터 14일까지 있었던 조선예술영화촬영소 일꾼협의회에서 한 연설문이다.
- 내용
-
김정일은 예술영화촬영소의 일부 일꾼들과 창작가들을 대상으로 당의 유일사상체계가 제대로 서지 않고, 당의 문예정책을 잘 받아들이지 않는 현상을 분석하고 비판하였다. 김정일은 예술영화촬영소가 당 사상사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에 당 사상전선의 기수인 영화예술인들은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여 적극 노력할 것을 요구하였다.
김정일이 요구한 내용의 핵심은 ‘사상의지적 단합’이었다. 혁명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사상의지적 단합’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예술영화촬영소안의 모든 창작단과 예술인들이 사상의지적으로 단합되어야 영화창작사업에서 혁신을 일으킬 수 있으며, 영화예술을 끊임없이 발전시켜 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모든 활동의 지도적 지침이며, 사상의지적 단합의 기초’인 주체사상으로 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하였다.
이어서 김정일은 영화예술과 관련된 모든 문제들이 당의 문예정책에는 포함되어 있으므로, 당의 문예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문학예술창조 활동을 벌린다면 문제될 것도 없고, 좋은 영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