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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예술인들은 새 민주조선 건설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 중앙교향악단창립공연을 보고 예술인들앞에서 한 연설 [MUSICIANS SHOULD MAKE AN ACTIVE CONTRIBUTION TO BUILDING A NEW, DEMOCRATIC KOREA: Speech before Artists after a Performance in Honours of Founding the Central Symphony Orchestra.]

상세 정보 표
분야
9분류 문건
집필자 전영선
시기1946년 8월 8일
제작자김일성
정의
김일성이 1946년 8월 8일에 중앙교향악단창립공연을 보고난 이후에 예술인들 앞에서 한 연설문이다.
내용
김일성이 해방 직후 민족문화 건설에 필요한 문화예술 사업의 원칙과 방향을 제시한 연설문이다. 김일성은 일제시대 동안 일본제국주의자들이 반세기에 걸쳐 민족문화를 말살하려는 책동을 벌였고, 그 결과 민족문화 전통이 참혹하게 짓밟혔지만 해방 후 짧은 기간에 민족문화를 발전시키는 여러 가지 성과를 이루었다고 평가하였다.
김일성은 어떤 나라, 어떤 민족을 막론하고 예술의 높이는 그 나라, 그 민족의 정치, 경제를 비롯한 모든 분야의 발전 정도를 가늠하는 기준이므로 민족문화 건설에 앞장서 나갈 것을 강조하였다. 민족문화건설은 새 민주조국 건설의 중요한 전선이며, 민족문화예술을 빨리 발전시키는 것은 새 생활을 창조하기 위한 인민대중의 중요한 과제라는 것이다. 김일성이 강조한 것은 음악이었다. 민족적 특성을 살리면서 혁명의 요구에 맞게 음악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김일성이 강조한 음악은 ‘인민의 감정과 정서에 맞고 새 조국 건설에 일떠선 인민의 혁명적 지향에 맞아야 하며, 민족적 해방을 이룩하고 새생활 창조에 나선 인민의 환희와 기쁨, 자부심, 혁명적 열정을 반영한 음악’이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관련어 김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