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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예술인들 속에서 혁명적창작기풍을 세울데 대하여: 문학예술부문 지도일군 및 예술인들 앞에서 한 연설

상세 정보 표
분야
9분류 문건
집필자 전영선
시기1970년 1월 9일
제작자김정일
정의
김정일이 1987년 11월 30일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선전부 책임일꾼들 및 문학예술부문 일꾼들과 한 담화문이다.
내용
김정일은 최근 작가, 예술인들은 당의 영도 하에 좋은 문학예술 작품을 창작하였다는 평가와 함께 앞으로의 과제를 제시하였다. 김정일은 문학예술에서 훌륭한 성과를 올릴 수 있었던 것은 당의 문예사상과 문예방침을 받든 작가, 예술인들의 높은 사상과 열정의 산물이라고 평가하였다.
하지만 문학예술 창작에서 성과만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하였다. 특히, 김일성의 혁명역사와 불멸의 업적, 풍모를 형상한 작품들의 수준은 5년 전에서 발전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하였다. 일부 작가, 예술인들 사이에는 사대주의, 교조주의적 편향도 나타나고 있으며, 개인 이기주의적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고 비판하였다.
작가, 예술인들은 노동당의 ‘문예정책을 옹호 관철하는 사상전선의 기수이며, 문학예술 작품을 통하여 조국과 인민에게 복무하는 혁명가’로서, ‘’문학예술 작품 창작에서 사대주의, 교조주의를 철저히 뿌리 빼고 조선민족제일주의 정신을 구현하여 주체를 확고히 세워나가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작품 창작에서 “조선민족제일주의를 구현한다는 것은 인민의 고유한 생활감정과 정서에 맞는 민족적 형식에 주체사상을 담는 것을” 의미한다고 규정하였다. 작가, 예술인들 속에서 혁명적 창작기풍과 생활기풍을 세우기 위하여서는 현실 속에 들어가 생활하고 창작하여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