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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예술인들 속에서 혁명적 창작기풍과 생활기풍을 세울데 대하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선전부 책임일군들 및 문학예술부문 일군들과 한 담화

상세 정보 표
분야
9분류 문건
집필자 전영선
시기1987년 11월 30일
제작자김정일
정의
김정일이 1987년 11월 30일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선전부 책임일꾼들 및 문학예술부문 일꾼들과 한 담화문이다.
내용
김정일은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 발전을 위해 더 많은 혁명문화예술 작품을 창작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김정일은 최근 문학예술 분야에서 ‘불멸의 력사 총서’와 음악무용서사시, 예술영화, 가요, 혁명연극 등에서 특별한 성과를 이루었다고 평가하면서 기존의 성과에 만족하거나 자만하지 말고 더욱 좋은 혁명문학예술 작품 창작을 강조하였다.
김정일은 문학예술작품은 작가, 예술인들의 높은 사상과 열정의 산물이라고 하면서 ‘불타는 열정과 피타는 노력’으로 더 좋은 작품을 창작할 것을 요구했다. 이를 위해서 강조한 것은 혁명적 창작 기풍과 생활 기풍이었다. 작가, 예술인들 속에 혁명적 창작 기풍과 생활 기풍이 제대로 서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하면서 바로 세워나갈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작가, 예술인들 속에서는 생활을 안일하게 하면서 자신의 향락만 추구하는 이기주의적 현상도 나타나고 있는데, 이런 것에 물들게 되면 제국주의의 사상문화적 침투에 쉽게 영향받게 되므로 사상학습을 철저히 할 것을 강조하였다.
김정일은 노동규율에 대해서도 언급하였다. 문학예술 부문에서 행정회의는 물론, 당회의까지 노동시간에 하면서 노동규율을 지키지 않는다고 지적하였다. 문학예술부문 당 조직들은 노동시간에 여러 가지 회의와 사업을 무질서하게 조직하는 현상을 없애서, 예술인들이 노동시간에는 오직 문학예술작품 창작에만 전심전력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관련어 김정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