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예술분야에서 부르죠아 사상과의 투쟁을 더욱 강화할데 대하여: 조선로동당 상무위원회 제11차 회의 결정
상세 정보 표
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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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분류 |
문건 |
집필자 |
전영선 |
시기 | 1956년 1월 1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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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자 | 조선로동당 상무위원회 |
-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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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예술 분야의 사상문제를 언급한 1956년 1월 18일에 있었던 상무위원회 결정으로 주로 북조선문학예술총동맹의 역할과 임무에 대해 언급하였다.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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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문학예술총동맹의 역할과 임무를 강조하였다. 북조선문학예술총동맹은 진보적인 문학예술 활동을 한 작가, 예술인들을 당 중심으로 결속하면서 당의 문예정책을 올바르게 진행하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이 과정을 통해서 근로대중을 당과 혁명을 위해 종사하는 선진투사로 육성하고, 신진 작가나 예술인들을 키워냈다고 평가하였다.
그러나 모든 과정이 순탄하게 실현된 것만은 아니어서 반동적 사상과 첨예한 투쟁이 계속되고 있다고 하였다. 상무위원회에서는 당의 방침에 막대한 해독을 끼친 인물로 지적한 것은 ‘박헌영, 리승엽 간첩도당과 이들이 파견한 림화, 리태준, 김남천 등’이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이들의 행적을 구체적인 작품과 내용을 지적하면서 비판하였다. 그리고 이들의 오류를 교훈으로 당의 방침을 고수하고 집행하기 위한 투쟁을 강력하게 진행할 것을 요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