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북한예술문화사전

HOME > 디렉토리 서비스 > 가나다색인

이전 다음 A+ A- 인쇄

평양문화전시관 [Pyongyang Culture Pavilion]

정의: 평양문화전시관은 동평양 지구에 위치한 종합 전시관이다.
규모: 총면적 1,200㎡으로 기본전시관과 감상실, 면담실, 기념품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용: 1998년 9월에 개관된 전시관에는 도서와 사진, 회화 및 수공예품들이 전시된 기본전시장과 녹화녹음감상실이 있다.
기본 전시장은 도서, 사진, 수공예품, 미술작품 등을 전시하고 있다. 도서전시장에는 김일성, 김정일의 저작물과 고서들을 비롯해 어종별 각종 도서, 화첩, 엽서류 등이 전시되어 있다.
사진전시장에는 김정일 위원장의 행적을 담은 120여장의 사진이, 수공예품 및 미술작품 전시장에는 인민예술가와 공훈예술가들의 조선화, 유화, 도자기, 수예, 만년화, 보석화 등이 전시되어 있다.
평양문화전시관에서는 2004년에 6.15 공동성명 4돌 기념 <꽃으로 본 내 나라> 사진전에 남북 사진작가들의 사진 200여점이 전시되기도 하였다. 동북아시아사진문화교류협회 류경선 회장이 남한 대표로 참가하였으며, 북한의 조선사진가동맹 중앙위원회 최경국 위원장이 개막연설을 하였다. 2008년에는 남북정상회담 사진전이 개최되기도 하였다.

관련연구(남)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편, 『북한 문화 체육시설 총람』, 서울: 한국문화관광연구원, 2010.
관련자료(북)	『조선중앙통신』, 2004년 6월 14일.
참고자료	『조선중앙통신』, 2004년 6월 14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편, 『북한 문화 체육시설 총람』, 서울: 한국문화관광연구원,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