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 검색 결과 바로가기
사전소개
사업자 소개
집필자 소개
연구진 소개
게시판
공지사항
자료실
기타
검색안내
저작권정책
키워드 검색 검색영역 시작
검색어
상세검색버튼
상세검색영역 시작
키워드검색
용어
AND
OR
시기
AND
OR
내용
AND
OR
9분류
전체
개념
시설
인물
작품
조직
행사
매체
문건
기타
취소
동의어검색
검색어
※ 용어에 대응하는 관련어, 동의어, 대응어를 체계적으로 표시하여 서로간의 관계 확인이 가능합니다.
취소
디렉토리 검색
가나다 색인
검색 결과 영역
HOME > 디렉토리 서비스 >
가나다색인
이전
다음
A+
A-
인쇄
인민예술축전
상세 정보 표
분야
장르별체계관리 > 이론-공통 > 공통 > 행사
9분류
행사
집필자
오양열
시기
2008년 제1차 '전국예술축전'으로 출범, 2010년 '인민예술축전'으로 변경
정의
북한에서는 김일성 생일(‘태양절’)을 전후하여 각종 공연, 전시회, 영화상영, 대회, 축전, 경축모임, 야회 등이 국제행사나 국내행사로 개최되는데, 그 중 격년제로 치러지는 대규모 국내 공연예술행사를 말한다.
내용
인민예술축전은 ‘전국전문가예술축전’, ‘전국예술선전대축전’, ‘전국기동예술선동대축전’, ‘전국근로자예술축전’의 네 부문으로 나누어, 전문가 그룹, 준전문가 그룹, 비전문가 그룹별로 진행되며, 한마디로 김일성 출생을 경축하여 치러지는 행사이다.
북한은 이미 1947년(‘제1차 북조선문학예술축전’)부터 전국 규모의 종합예술축전을 개최해 왔는데, 1967년 12월에 개최한 행사에 ‘전국예술축전’이라는 명칭을 사용한 바 있으며, 또한 1995년에는 당 창건 50돌 경축 전국인민예술축전, 1998년에는 공화국 창건 50돌 경축 전국인민예술축전, 2000년에는 다시 당 창건 55돌 경축 전국인민예술축전 등 ‘전국인민예술축전’이라는 명칭으로도 축전을 개최한 바 있다.
김일성 생일 행사는 1982년 4월 김일성 70세 생일을 계기로 매년 국제행사로 개최해 오다가, 2008년부터 국내행사(‘제1차 태양절기념 전국예술축전’)와 국제행사(2009년 ‘제26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로 번갈아 개최해 오고 있다. 국내행사의 경우는 제2차(2010년)부터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2011년 4월 행사가 국제행사인 ‘제27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으로 치러졌으므로 2012년 행사는 국내행사로 치러질 차례였으나, 김일성 출생 100돌을 기념하여 국제행사인 ‘제28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12.4.11~16, ‘김일성 주석 탄생 100돐 기념 국제축전’)으로 치러졌다.
2008년 ‘제1차 태양절기념 전국예술축전’은, ‘전국전문가예술축전’(20개 단체), ‘전국예술선전대축전’(9개 단체), ‘전국기동예술선동대축전’(4개 단체), ‘전국근로자예술축전’(10개 단체)의 4개 부류(부문)로 나뉘어 진행되어, 국내외 콩쿨 수상자들과 인민배우, 공훈배우들을 비롯한 전문예술단체, 예술선전대, 기동예술선동대예술인들, 재일동포예술인과 같은 해외동포예술인들, 근로자 예술소조원들을 포함하여 전국의 43개 단체 2,640여명이 참가했다. 폐막 시상식에서 축전단체상은 전문가 부류에서는 참가 20개 단체 중 함북예술단, 재일조선인예술단 등 10개 단체에, 비전문가 부류에서는 참가 23개 단체 중 청년중앙예술선전대, 평양철도국 기동예술선동대 등 17개 단체에 주어졌다.
2010년 ‘제2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의 경우, 4월 11일 개막식(인민문화궁전), 4월 16일 ‘제2차 인민예술축전’ 초대 공연(동평양극장, 평양대극장), 4월 17일 ‘제2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 참가 기동예술선동대원들의 경제선동 공연(평양시내 공장일대) 등이 있었다.
2013년 ‘제3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은, 3.30 관련 선전화 출간, 4.11 개막식 진행(동평양대극장, 70여개 단체, 수천여명 출연), 4.12 첫 공연(평양시내 극장, 음악당, 회관들), 4.15 연환공연 및 야외공연 진행, 4.16 조별 단독 공연(평양시내 극장들), 4.17 청년중앙예술선전대 등 ‘제3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 참가자들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건설장 등에서 경제선동활동, 4.18 폐막식 진행(동평양대극장)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북한의 경우 군중문화 중시정책에 따라 대부분의 경축 및 기념 공연에 아마추어 단체를 참가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평양의 극장, 음악당, 회관들에서 여러 부류로 나뉘어 단독, 조별, 연환공연 형식으로 진행되는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 경우 전문 예술가로 이루어진 중앙과 지방의 예술단체와 준전문 예술가로 이루어진 예술선전대뿐 아니라 아마추어 단체인 기동예술선동대원들 및 각 계층 근로자들로 이루어진 예술소조원들이 공연에 참가한다. 이들 아마추어 단체들의 공연은 주로 음악 연주인 경우가 많은데, 음악공연이나 종합공연이나 매우 다양한 형식의 공연이 이루어진다.
참고로 음악공연의 경우 합창이 가장 일반적이지만 소합창, 남중창과 합창, 북제창과 합창, 관현악과 합창 등의 형식이 있고, 독창, 이중창, 세쌍둥이노래, 4중창, 5중창, 혼성중창, 혼성제창, 여성중창, 남성중창, 여성중창과 방창, 기악과 노래, 북과 노래, 여성독창과 장고병창, 민족기악 병창, 가야금병창, 장고대병창, 어은금병창, 피아노독주, 기악합주, 경음악 등 다양하다. 종합공연의 경우에는 여기에 시(이야기, 낭송), 대화시, 시(이야기)와 노래, 시(이야기)와 합창, 선동과 노래, 설화와 노래, 설화와 합창, 설화시극, 제창이야기, 북제창 이야기(이야기와 북제창), 재담, 막간극(짧은 극), 무용 등의 형식이 추가된다.
관련어
태양절 기념 전국예술축전
,
전국예술축전
동의어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