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 검색 결과 바로가기
사전소개
사업자 소개
집필자 소개
연구진 소개
게시판
공지사항
자료실
기타
검색안내
저작권정책
키워드 검색 검색영역 시작
검색어
상세검색버튼
상세검색영역 시작
키워드검색
용어
AND
OR
시기
AND
OR
내용
AND
OR
9분류
전체
개념
시설
인물
작품
조직
행사
매체
문건
기타
취소
동의어검색
검색어
※ 용어에 대응하는 관련어, 동의어, 대응어를 체계적으로 표시하여 서로간의 관계 확인이 가능합니다.
취소
디렉토리 검색
가나다 색인
검색 결과 영역
HOME > 디렉토리 서비스 >
가나다색인
이전
다음
A+
A-
인쇄
1932년 [Year 1932]
상세 정보 표
분야
장르별체계관리 > 문학 > 소설 > 총서형식 장편소설
9분류
작품
집필자
박태상
시기
1972년
제작자
권정웅
정의
<1932년>은 북한의 "불멸의 력사" 총서 중 첫 번째로 출간된 장편소설이다.
용례/관용구
장편소설 <1932년>은 김일성이 1932년 6월 조선인민혁명군의 일부 부대를 친솔하고 안도를 떠나 무송, 통화를 거쳐 다시 류하, 몽강, 량강구 그리고 돈화, 액목, 남호두, 라자구, 로흑산, 요영구, 소왕청에 이르는 머나먼 고난의 노정을 서사시적 화폭으로 재현하면서 1932년이 우리 인민의 혁명력사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하며 그 불멸의 의의가 무엇인가를 형상적으로 밝히였으며 그 과정에 무엇이 해결되고 그 승리의 요인이 어디에 있는가를 생활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문학예술사전』, 1972.
내용
“불멸의 력사” 총서는 권정웅의 <1932년>을 시작으로 해서 2015년 8월까지 확인된 것은 40권이다. 철저하게 북한의 지도자를 주인공으로 중심에 세워야 한다는 창작의 기준처럼 총서 전편에서 확인되는 것은 그들의 위대한 정신과 행적이다.
<1932년>은 1972년에 권정웅이 창작한 장편소설이며 총서 “불멸의 력사” 중에서 "항일혁명투쟁시기편"에 속하는 작품이다.
“불멸의 력사” 총서는 기전체를 기본 형식으로 하면서 개별 작품 하나하나를 연대에 따라 서술하는 편년체의 모습을 갖고 있다. 이 ‘총서’는 김일성의 일대기를 다룬 현대판 용비어천가라고 할 수 있다. 개별 작가의 개성보다는 당이 제시한 이념과 정책이 인물과 서사를 지배하고 있다. ‘총서’에 나타나는 수령의 형상이 거의 동일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위와 같은 이유에서 비롯된다.
소설은 1932년부터 1933년 1월까지를 시대적 배경으로 하여 항일무장투쟁이 어떻게 첫걸음을 내디뎠으며 김일성의 지도하에 중첩되는 난관과 시련을 어떻게 이겨내는가를 보여주었다. 소설은 ‘조선혁명’을 위한 김일성의 활동을 구체적인 역사적 사실에 기초하여 재현하였다. 소설에서는 김일성의 행적을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모든 힘을 다하여 받들어준 강반석의 풍모가 그려져 있다. 또한 김일성이 제시한 주체적인 혁명노선에서 헌신적으로 투쟁한 전광식, 차광수, 최창설, 리광, 한흥권, 박홍덕, 최칠성, 차기용, 진봉남 등 유격대지휘관들과 대원들의 성격이 생동하게 그려져 있다.
작품은 심리분석의 예리성과 철학적 심오성, 다양한 묘사대상에 대한 시적이고 정론적인 분석의 깊이 등으로 수작(秀作)으로서의 모습을 잘 나타내고 있다.
작품은 총 1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설의 첫 부분은 김일성이 일제의 토벌로부터 겨레를 구하기 위해 1932년의 험난한 길을 헤쳐 나갈 방법을 마련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김일성은 양강구에서 15리 떨어진 작은 곳에서 각지에서 온 파견원들을 만나고 유격대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밝혀준다.
소설의 마지막 부분인 13 ~ 14장에서 김일성은 초기 혁명활동 시기에 혁명화한 사람들이 맞이하는 장면, 최칠성 세걸이, 영숙이들의 눈부신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거쳐 혁명의 사령부를 지ㅣ다 장렬히 죽어간 유격대의 참모장 차광수의 희생에 대해 보여주고 있다.
<1932년>은 계속하여 김일성이 그동안 단련된 주력부대 대원들을 모두 다른 부대에 파견하고 18명 대원만 데리고 노혹산 방면으로 진출하다가 적의 대병력과 마주쳤으나 출로를 모색하며 깊은 산중에 숨어사는 마 영감의 도움으로 적들의 포위진을 뚫는 데 성공하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북한에서는 <1932년>의 특징으로 김일성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을 간직한 주체형의 공산주의 혁명가들인 차광수, 전광식, 최창걸, 리광, 한홍권, 박홍덕, 최칠성과 차기용, 진봉남 등의 형상을 생동감 있게 묘사한 것을 꼽는다.
관련어
권정웅
대응어
불멸의 향도 총서
동의어
불멸의 력사 총서
관련연구(남)
상허학회, 『총서 「불멸의 역사」와 북한문학』: 깊은샘, 2008.
최강미, 「총서 <<불멸의 력사>>의 인물 위계구조 분석 : "항일혁명투쟁시기편" 중 『1932년』을 중심으로 」, 연세대학교 석사학위논문, 연세대학교, 2005.
관련자료(북)
윤기덕, 『수령형상문학』, 평양: 문예출판사, 1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