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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고전적 명작 [immortal classical masterpiece]

상세 정보 표
분야 장르별체계관리 > 이론-공통 > 이론 > 개념
9분류 개념
집필자 박태상
정의
불후의 고전적 명작은 북한에서 오랜 세월을 두고 불후의 가치와 고전적 의의를 가지는 명작을 의미하는 것으로, 김일성과 직접 관련이 있는 작품들 중에서 <꽃파는 처녀>나 <한 자위단원의 운명>, <피바다>와 같이 직접 각본으로 만들었던 것들을 뒤에 소설화한 일련의 작품에 붙인 찬사이다.
용례/관용구
불후의 고전적명작들은 그 내용과 형식이 서로 다르지만 민족적 독립과 계급적 해방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서 절박하게 나서고있던 근본문제들을 제기하고 그에 올바른 대답을 주고있습니다.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1』.
내용
불후의 고전적 명작은 김일성이 제시한 주체적 무장투쟁노선이 선명하게 드러나 있고, 일제 탄압의 참혹한 현실 속에서 조국광복의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인민들의 정신이 충분히 반영되었기에 작품의 예술성이 아닌 공산주의 사상의 반영 척도가 그 기준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북한 문예이론서들은 김일성이 창작한 고전적 명작들은 역사상 처음으로 주체의 세계관을 가진 새로운 유형의 공산주의자의 빛나는 형상을 창조하고 민족적 독립과 계급적 해방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 나서는 근본문제들을 예술적으로 심오하게 밝혀냄으로써 북한 문학예술의 역사에서 처음으로 당성, 노동계급성, 인민성의 원칙을 철저히 구현한 주체적인 혁명문학예술의 시원으로 되었다고 찬양하고 있다.
항일혁명투쟁 시기에 김일성이 <피바다>, <한 자위단원의 운명>, <성황당>, <안중근 이등박문을 쏘다>를 비롯한 혁명연극들과 <꽃파는 처녀>와 같은 혁명가극들, <반일전가>, <조국광복회 10대강령가>, <토벌가> 등 혁명가요들을 포함하여 수많은 불후의 고전적 명작들을 직접 창작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관련어 혁명가극, 혁명연극, 혁명가요
관련연구(남) 이명재 편, 『북한문학사전』, 서울: 국학자료원, 1995.
관련자료(북) 백과사전출판사 편, 『조선대백과사전 12』, 평양: 백과사전출판사, 1999.
참고자료 과학백과사전종합출판사 편, 『문학예술사전 중』, 평양: 과학백과사전종합출판사, 1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