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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물 [Shallow Well]
상세 정보 표
분야
장르별체계관리 > 문학 > 시 > 서정시
9분류
작품
집필자
오미정
시기
1975년
제작자
허남기
정의
<박우물>은 봉화리의 박우물을 제재로 김일성의 모친인 강반석의 혁명업적과 풍모를 기리는 시이다.
용례/관용구
시는 《박우물 쉬임없이 지금도 솟아 흐른다》는 하나의 사실에 의탁하여 시적일반화를 깊이있게, 박력있고 명백하게 추구하였다. 『문학예술대사전(DVD)』 , 2006.
내용
<박우물>은 『해방후서정시선집』(1979)에 재일조선인 시인 허남기의 다른 세 편의 시 <찬가>, <내 조국을 찾아 가게 되면>, <봄의 노래>와 함께 실려 있다.
12연 구성으로, 끊임없이 샘우물이 솟아나는 것을 반복하여 리듬감을 주고, 강반석의 혁명업적이 불멸임을 강조하여 위대한 혁명적 어머니상을 조형하고 있다.
‘김형직선생께서 하시는/혁명위업 도와드리며’에서는 남편 김형직의 일제 강점기 반일투쟁의 조력자로서, ‘시어머님께 드릴 찰떡/ 열흘이나 이 물로 건사해 두셨다’에서는 효성스런 며느리상이, 마지막 연을 ‘나라의 만년대업/보들이 되라고’로 맺어 그 업적이 유구함을 강조한다.
북한에서는 ‘박우물이 쉬임없이 지금도 솟아 오른다’는 하나의 사실에 의탁하여 시적 일반화를 깊이 있게, 박력있고 명백하게 추구하였다고 평가한다.(『문학예술대사전(DVD)』, 2006)
남한에서 허남기의 시는 재일조선인 내부에서 북한 체제에 대한 시각이 분열하는 시기에도 북한에 대한 강고한 신뢰를 보여주어 북한의 대표적인 서정시집에 실렸다거나(김용직), ‘북한 문학의 연장선상에서 재일의 독자성과 자율성을 상실한 목적문학’(하상일)으로 평가되었다.
해방 직후부터 1950년대 전반에 발표된 허남기의 일본어시는 재일조선인 문학의 범주에서 검토되고 있다. 이에 비해 그의 한국어시는 1960년대 이후 조총련 산하 재일조선인문학이 북한문학으로 편입되는 양상을 명확하게 보여주지만 충분한 연구가 없어, 추후 본격적인 검토와 연구가 필요하다.
관련어
허남기
관련연구(남)
하상일, 「재일 디아스포라 시인 허남기 연구」, 『비평문학』, 제34호, 2009 .
김용직, 『한국 현대경향시의 형성/전개』, 서울: 국학자료원, 2002.
관련자료(북)
사회과학원 편, 『문학예술대사전(DVD)』, 평양: 사회과학원, 2006.
참고자료
국제고려학회 일본지부 『재일코리안사전』편찬위원회 편, 정희선·김인덕·신유원 역, 『재일코리안사전』, 서울: 선인, 2012.